석·박사급 전문인력 확대, 신산업분야 대학정원 조정, 재직자 직무전환교육 확대를 통한 미스매치 해소 필요2028년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친환경선박, 항공드론, 지능형로봇 등 4대 유망신산업에 16만 8천명이 필요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18년 말 기준으로 4대 유망 신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산업기술인력은 총 10만 5천여명, 부족인력은 4,755명이며, 평균부족률 4.3%로 주력산업 평균부족률(2.2%)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4대 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0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추가지정 계획을 발표했다.6일 산업부에 따르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산업의 기업·기관·연구소 등이 집적되어 비용감소와 기술혁신 등의 융복합 효과를 가져오는 클러스터를 의미하며 지난해 8개 광역지자체의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지난 해 11월 전북(태양광, 풍력)과 광주·전남(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향상)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최초 지정한 바 있다.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4일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공고했다.이번 공고를 통해 총 2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여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5개소(개소당 50억원 지원)를 구축할 예정이다.산업부는 지난 해 출연사업으로 시행했던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보조사업으로 변경하며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 해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의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소
에너지효율 제품에 대해 정부가 오는 23일부터 150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고자 추경에산을 통해 긴급 투입됐다. 이에 앞서 국회는 17일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오는 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특히 코로나 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300억
화상상담회 등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 지원 확대해외출장이 어려운 기업들은 해외 현지 마케팅 대행 활용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19로 외국의 한국발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위축된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화상상담회 지원 확대 ▲온라인 전시관 신설 ▲긴급 해외 현지 마케팅 대행을 집중 지원한다.국내기업들이 해외출장 없이도 신규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존바이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화상상담회 기능을 보다 확대하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KOTRA 지방지원단 및 해외 중점무역관에 화상상담 소프트웨어를 대폭 확대(16
국내 친환경 태양광 제품 확대를 위한 탄소인증제가 본격 도입된다. 이를 위해 태양광산업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업무협약을 가졌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탄소인증제는 작년 4월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태양광 모듈 제조 전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CO2‧kg)해 관리하는 제도이다.태양광 모듈에 대한 탄소인증제 도입과 금년 1월부터 시행하는 최저효율제를 통하여 ‘친환경’과 ‘고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아서 우리 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내달 2일부터 한전 배전선로의 태양광발전 접속 허용기준을 20% 확대할 계획이다.접속허용 기준 확대로 태양광발전 계통접속 용량이 일반 배전선로의 경우 기존 10MW에서 12MW, 대용량 배전선로는 15MW에서 18MW까지 20% 상향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 계통 접속 허용기준 확대 개념도 > 최근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사업자의 계통 연계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접속대기 물량이 증가하였다.정부는 접속대기 해소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한전과 함께 실증*을 거쳐 배전선로 접속허용 기준을 확대하
12일부터 제조업체가 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청정생산설비의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청정생산설비란 생산공정에 투입하는 원료와 에너지를 저감하거나 생산 후 배출되는 폐기물, 오염물질 등을 원천적으로 저감하는 친환경 생산설비를 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세특례제한법상 투자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청정생산설비의 범위를 12개 업종‧74개 설비에서 16개 업종‧139개 설비로 대폭 확대‧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반도체‧시멘트 등 4개 업종, 20개 설비(친환경 반도체 제조설비, 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수요관리대책 일환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영업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사용제한조치를 13일 공고한데 이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기간 산업부는 지방자치단체·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문 열고 난방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하고 최초 위반 시 경고조치를 취한 후 위반횟수에 따라 1회 150만 원, 2회 200만 원, 3회 250만 원, 4회 이상 300만 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할 방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동북아 전력망 연계는 역내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동북아에너지포럼에서 밝혔다.그러면서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이러한 시기에 역내 잠재된 재생에너지원의 공동 개발을 통해 청정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려는 노력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동북아 전력망 연계 사업은 러시아의 수력자원, 몽골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의 커다란 개발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한편, 한국, 중국, 일본이 청정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 에너지총회’를 REN21, 서울시와 공동 개최했다.총회 공식 명칭은 KIREC(Korea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Conference) Seoul 2019. REN 21은 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UNEP, 독일정부 지원으로 설립된 재생에너지전문 글로벌 NGO이다.올해로 8회 차를 맞는 세계재생 에너지총회는 ‘재생에너지,
오는 2027년이면 전국 주요 도로에서 자동차가 주변을 완벽히 인식해 스스로 달리는 완전자율주행이 상용화된다. 당초 계획인 2030년보다 3년 앞당겨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완전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란 타이틀을 갖게 된다.이를 위해 정부는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에 반드시 필요한 ▲통신 ▲정밀지도 ▲교통관제 ▲도로, 4대 인프라를 전국 주요 도로에 완비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차 제작과 운행 기준, 성능검증 체계, 보험, 사업화 지원 등 자율주행과 관련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정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과 독일기업 및 협․단체 대표들을 만나 향후 양국간 기술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간담회에는 황희 국회의원, 한독상공회의소 김효준 이사장,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을 비롯해 한국기업으로는 텔스타-홈멜, 미경테크가 참석했으며, 독일의 기업은 바스프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보쉬코리아가 함께 했다.< 한독 기술협력을 위한 조찬 개요 > (일시/장소) ’19. 10. 4. (금) 08:00~09:3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이승우)은 ①수소 충전소용 밸브, ②독성가스용 검지기, ③독성가스 및 온실가스 스크러버(중화처리 장비) 등 가스안전용품 3종을 KS(한국산업표준) 인증 대상으로 24일 지정했다.KS인증 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은 KS인증기관이 실시하는 제품심사와 공장심사를 통과해야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의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에 맞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것은 물론, 독성가스와 온실가스를 취급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
한국이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칠레 4개국으로 이뤄진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PA)과 9월 중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시작한다. 준가입국 가입은 PA와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의미한다.지난 2012년 결성한 PA는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준회원국 지위를 만들었다. 현재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와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인구 2억 3000만여 명의 PA는 중남미에서 가장 개방적이며 우리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중산층
‘500kV급 이상 전력 케이블 설계·제조기술’을 포함한 7개 중요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500kV급 전력케이블 기술과 ▲반도체 대구경 웨이퍼 제조기술 ▲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술 ▲LPG차 직접분사 기술 ▲인공지능 고로조업 기술 ▲철강 스마트 수냉각 기술 ▲저진동·저소음 승강기 기술 등을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국가핵심기술은 해외로 유출될 경우에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경제의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기술을 뜻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등 우
‘민관 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TF’가 여름철에만 누진 구간을 확대하는 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해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제시했다.TF는 1안을 선택한 이유로 ▲냉방기기 사용으로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가능한 많은 가구에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다는 점 ▲여름철 전력 수급관리 차원에서 현행 누진제의 기본 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안이 시행되면 2018년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경우 전국 1629만 가구가 월 1만142원의 전기요금을, 2017년처럼 평년
1040억 규모 기술사업화 GIFT 1호 펀드 본격 투자 개시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인 수소경제․인공지능·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전략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산업부는 지난 ‘09년 이후 산업기술정책펀드를 통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기존 산업과의 연계·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수소경제․인공지능․빅데이터 산업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동 펀드는 기업의 현재 영위 업종과 무관하게 투자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고자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F 위원장인 박종배 건국대 교수의 개편안 설명, 전문가 토론, 청중과 패널 간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TF)'는 지난 3일 누진제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누진구간을 늘리는 '누진구간 확장안', 여름철에만 누진제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누진단계 축소안', 연중 단일 요금제로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럽 기술선진국들과의 글로벌 기술협력을 위한 ‘한·유럽 최대의 기술협력 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빅토리아 웨어하우스에서 '2019년 코리아 유레카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년부터 한-유럽의 우수 글로벌 산학연들이 해외 R&D 파트너 발굴 및 국제공동 R&D 기획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장(場)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한-유럽 최대의 기술협력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행사에서는 AI/빅데이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