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국내 최대 발전단지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 다가오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시행에 앞서 발전소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또한 한국전력,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유관기관장과 보령발전 제어실, LNG 터미널, CCS(탄소 포집 및 저장, Carbon Capture and Storage) 설비 등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보령발전본부는 석탄, LNG, 태양광, 소수력, 연료전지 등의 설비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 종합 발전단지(신보령 포함, 국내 전력설비의 약 5% 보유)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은 노후변압기 교체 현황 및 전력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9일 용인 신갈정문아파트를 방문했다.산업부와 한국전력은 2019년부터 아파트 변압기의 노후 및 용량부족으로 인한 정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설비 조기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2019년 249개 단지, 2020년 80개 단지의 설비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등 총 329개 단지의 설비교체를 완료했고, 2021년에도 174개 단지를 대상으로 변압기 설비교체를 지원해나가고 있다.이번에 방문한 용인 신갈정문아파트는 1997년 준공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