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7일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수행 출자 법인인 KOGAS Iraq B.V로부터 933억 원(환율 1167원 기준)의 배당금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이번 배당으로 현금흐름 및 부채비율 개선은 물론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반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게 됐다.주바이르 사업은 지난 9월 1단계 생산 목표인 일산 50만 배럴을 달성했으며, 2단계 목표인 70만 배럴 생산 가능성 또한 크게 높아져 장기적으로 가스공사 수익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또한 최근 세계적인 저유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8일 강원도청(강원도 춘천시 소재)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신영이앤피(사장 김지응)와 ‘동해안 산불피해목 자원화 및 기업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상업성이 떨어져 폐기될 예정이었던 산불 피해목을 우드칩과 펠릿으로 가공하여 발전용 연료로 소비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자원화된 산불피해목을 우선 구매하여 전력 생
한일 무역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국내 시멘트들이 국내 발전용 석탄재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석탄재 재 사용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국내산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고무적인 반응이다.한국중부발전 사업소인 보령발전본부의 매립석탄재를 3년간 60만톤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입찰한 결과, 6개 국내 시멘트사가 참여해 일본산 석탄재 대체 실적 중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일본산 석탄재 대체 최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시설이용 저장용량 30일로 조정・배타적 협상기간 4개월로 단축추가 약정신청기한 폐지・월간 약정 물량 허용편차 ±20% 완화시설이용 이부요금적용・직수입자와 개별요금제 가산금 모두 폐지 발전용과 산업용 천연가스 개별요금제가 오는 31일부터 도입・시행될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도입을 연내에 시행할 예정으로 개별요금제는 시설이용제도 저장용량이 30일로 조정되고, 배타적 협상기간도 4개월로 단축되고, 추가 약정신청기한도 폐지
국내 석유시장이 미국, 중국 등 경쟁국가들의 강력한 투자여파로 위기를 봉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이유는 우리나라가 석유정제 수출 비중이 5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석유협회는 17일 에너지 전환시대에 석유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시대, 석유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2019 석유 컨퍼런스를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석유·가스 등 전통 에너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18일 온양문화복지센터(온양읍 소재)에서 오후 12시, 3시, 6시에, 19일 해오름아파트(서생면 소재) 복지관에서 오후 1시, 4시, 7시에 각 3회씩 무료 상영한다.‘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배우 정유미, 공유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오늘을 살아가는 30대 여성들이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은 “새울본부는 지역주민들이 최신 흥행 영화를 더 가까이서 즐길
16명의 농민이 본인 유효농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신규 연결로 혜택을 받는다. 해당 단지는 일하기 어려운 고령 농업민에게 추가적인 수입원을 제공한다. 태양광 발전소는 지방 정부와 분산발전계약을 맺어 국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한다. ABB는 총 1.6MW의 전력 출력을 생산하는 고정식 태양광 설비에 16대의 PVS-100 스트링 인버터를 공급했다. 해당 PV발전소는 연간 약 2,000M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약 560가구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높은 성능과 유연성으로 인해 PVS-100을 선택했다. 농
미래 발전기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력발전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발전기술, 환경·안전, 신재생, 4차산업 등의 분야를 살펴보고 발전산업의 미래와 대응방향을 고찰하기 위한 ‘2019 발전산업컨퍼런스’를 열었다.‘미래의 가치, 발전기술’을 뜻하는 ‘Power Tech Insigh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충호 발전교육원장을 비롯해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
연료전지 사업을 위해 산·학·연이 뭉쳤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대가 연료전지 개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한국에너지공단과 강원대학교,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공단 이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연료전지활용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방안, ▲중장기 분산전원 발전 방안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태양광발전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을, ESS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태양광 98MW/ESS 306MWh)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일사량이 우수한 전라남도 해남에 추진되는 98MW 규모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이다. 남부발전, 한양의 공동투자와 금융주간사인 KB금융그룹 등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총 3,440억원 사업비가 투자되며 2020년 3월 상업운전 개시를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2일 대전에서 행안부·국방부·산업부·소방청·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부산·전남 등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원전사고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원안위는 원전에서 대형 지진 등 극한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방사성물질이 원전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원전 사고관리체계를 마련 중이다.이에 따라 한수원은 사고 대응조직 및 전략, 사고관리 능력 평가 결과 등을 담은 원전사고관리계획서를 올해 6월에 원안위에 제출하였으며 원안위는 앞으로 이의 적절성을 철저히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워크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이하, 가스안전교육원)은 주식회사 리스크 씨에스피(대표이사 박용민)와 방폭시설설계사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2일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교육원에서는 ㈜리스크 씨에스피에서 개발한 방폭관련 소프트웨어(R-HAC)의 무상지원과 전문 강사를 통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최적의 맞춤형 직무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리스크씨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2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정부, 원전 공공기관 및 국내외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주관 : 한국원자력산업회의)을 개최했다.‘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국내 원전해체 추진전략 및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이 원전해체 경험과 현안을 공유했다.부대행사로 진행된 원전해체 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일 태안 소재 만리포 베이브리즈 호텔에서 '2019년 젊은 이사회 The First MOVER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변화와 도전의지를 갖춘 입사 15년 이하의 차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젊은 이사회 ‘The First MOVER’는 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경영혁신 프로젝트 'WP-MOVE Project'의 이념과 과제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발족했다.지난 4월부터 총 56명의 젊은 직원이 The First MOVER로서 참여하여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일 ‘원자력 관련 시설 최초 현장경보 방식 지진조기경보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 지진연구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한국 지질자원연구원과 공단은 2017년 9월 지진재난 방재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진‧지각변형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진 관측데이터 실시간 연계 등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개발한 기술로서 그동안 공단과 연구원간에 방폐장 현장적용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11일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참여기업인 띵스파이어를 비롯 유관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업단은 올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모한 통신분야 ‘빅데이터센터 구축 2차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IoT 인프라(AMI, EMS 등)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공개·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에너지 IoT 기반 스마트그리드 빅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그동안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센터 및 원전 해체연구소 경주지역 설립,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출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
잦은 화재로 인해 침체 국면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계의 희망의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 나와 화제다. ESS 산업계는 올 들어 크고 작은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그동안 업계는 ESS 운영 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주)정우엔지니어링은 10일 내진과 휴즈 기능을 갖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설비를 운영할 수 있는 내진기능과 휴즈기능이 내재된 기술 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부회장 문철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한국집단에너지협회(부회장 김종호), 전국태양광발전협회(회장 홍기웅),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한국보일러협동조합(이사장 박상준), 한국태양광공사협회(회장 강준호),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와 12월 9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열사용기자재, 집단에너지 부문의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