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0일 HD현대 GRC (Global R&D Center)에서 강경성 1차관, 조선3사 대표(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는 지난 3월 5일 가동된 민관 합동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써, 부족한 조선산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산업부와 조선사가 공동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이다. 동 센터는 매년 1,000명 규모로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9일 대호동 소재 청소년 유해 업종 점포 40곳을 대상으로 개학기 맞이 합동단속을 했다고 20일 밝혔다.합동단속엔 나주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했다.유흥 주점, 심야 PC방, 담배 판매점 등 청소년 유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표시 미부착’,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과 예방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0일 전남 곡성군에서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위한 ‘곡성 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동서발전은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MW(250MW×2기) 규모의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사항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2036년 6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준비를 시작한다.양수발전은 상·하부 저수지를 이용한 수력발전으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다. 전기가 남을 때 펌프를 가동해 물을 하부에서 상
대성에너지(주)는 19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문희 현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59·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
한전KDN(사장 김장현)의 비상임이사진이 19일 서울 소재의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현장을 찾아 해빙기 사옥 신축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진행된 현장 안전점검은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사옥 신축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 소통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등에 대해 비상임이사들은 사옥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사옥 신축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0일 태안군청에서 ‘2024 서부공감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비 3,000만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사랑가득 반찬나눔은 서부발전 임직원들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지난 2021년부터 매년 태안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된다. 반찬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태안군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된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4년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3월21일부터 4월30일까지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최근 배달서비스 증가와 함께 내연 이륜차로 인한 도심지 내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은 국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내연이륜차의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이륜차와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을 각각 4만대, 500기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서울, 이하 ‘정상회의’) 계기 경제협력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고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 18개 주요 경제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협·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정상회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정상회의 기간 중 무역협회(대표주관) 등 5개 경제단체(대한상의, 한경협, 중기중앙회, 중견련)가 공동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국회의원이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사하 혁신 6대 공약’, ‘부산 혁신 3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최인호 의원이 발표한 ‘사하 혁신 6대 공약’은 ▲사통팔달 사하를 위한 교통혁신,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속도는 높이는 재개발·재건축 지원,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서부산 의료원 조기완공, ▲신평역 기지창 이전 및 상부 공원 조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영장 및 스포츠센터 확충,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추가설치 등으로 구성됐다.교통혁신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간병비 급여화’,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로 전환’ 등 어르신·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황 후보는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따뜻한 후보’, ‘따뜻한 봄을 지키는 후보‘가 되고 싶다”며 이번 공약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간담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본인의 소득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월 평균 370만원이 필요한 간병인 비용에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간병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간병비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4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1월에 공연한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29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 7천여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추진을 발표했다.매번 공직자 재산공개, 청문회 등이 진행될 때면 부동산 투기 여부와 후보자 자질에 대한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발생한 LH 임직원들의 일련의 투기 사태는 부동산 정책 신뢰 기반을 붕괴시키고, 국민의 불신과 분노가 폭발하는 화약고가 됐다.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 △부동산매각대상자를 정의(공직자윤리법상 재산 공개대상자인 국무위원
정 의원 “교육과 취업에 대한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발전을 위해 아끼지 말아야”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운천 후보는 “전주를 교육중심지로 만들겠다”라며 ▲자율형 공립고 유치, ▲특성화고 등 지역인재 채용 특례 반영, ▲NCS 강의 무료 제공, ▲교권 보호로 공교육 정상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먼저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타 시·도와 교육 경쟁력에서 뒤처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최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기간 중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대한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19일 확률형 아이템 등 게임사의 고의·과실에 의한 공급 확률정보 미표시·거짓 표시로 게임 유저의 손해가 발생했을 때 게임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공급 확률정보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며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고, ▲게임사의 고의에 의한 이용자 손해를 2배까지 징벌적으로 배상하도록 했다. 또한, ▲게임사의 고의·과실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모로코,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주한 대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경제동반자협정(EPA)을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정인교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한-아프리카 간 교역·투자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21.1월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정식 시행을 통한 14억 인구의 아프리카 거대 단일시장 조성, 풍부한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한 성장 잠재력, 지경학적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확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6억 원을 부과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2023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한 10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했다.또한 이번 조치 시 결함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소재 이차전지 부품제조 중소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충북지역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 첨단산업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LG에너지 솔루션, 에코프로, 파워로직스 관계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JR에
전기공업인의 2, 3세 경영인들이 참여한 '차세대 리더 포럼'이 19일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경기도 성남 전기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차세대 리더 포럼'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윤광진 (주)이테크 대표이사를 추대했다.또 부회장에는 이태호 (주)디지털파워 대표, 최은아 서울산전(주) 이사, 신유철 (주)화성산전 대표, 박재현 상도일렉트릭(주) 대표, 전서빈 에스피기전 대표 등 5명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에는 안태영 대원계전(주) 대표, 이상훈 전기조합 경영본부 대리, 총무에는 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