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024년 청렴도 향상계획’을 수립하고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전국 사업소를 찾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한전KPS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외부 청렴도 측정결과 및 설문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기관 특화 청렴문화 조성 △소통공감 청렴문화 확산 △지속가능 윤리경영 지원 △부패방지 내부통제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4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특히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사업소 정비현장을 방문해 현장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수주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 전력공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마스다르(Masdar)와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아즈반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G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4월1일 제23주년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 및 청렴의지 전파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의지를 전파했다.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나 하나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 석탄재 수처리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석탄재 수처리제 재활용에 대한 사업승인을 획득해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석탄재 수처리 활용 기술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평가기관을 통해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진행했고, 올해 3월까지 11개월 동안의 평가 끝에 평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재활용하는 유형의 사업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업(業)의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을 마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모두 36억9,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특히 이같은 회사 사회공헌 자체 재원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보탤 예정이라서 사회가치 실현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더한다.구체적인 지원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업계(전국 34개 도시가스사)는 오는 4월 2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공원 일원에서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022년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서울 대회(청와대 일원)와 2023년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대전 대회(대전국립현충원 일원)에 이어, 2024년에는 부산시 해운대구 대천공원 일원에서 “2024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부산”대회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행사 개요ㅇ 행사 일시 : 2024. 4. 27(토) 09:00 ~- 09:00 집결 후, 10:00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사업
정부는 우리 수출기업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환경규제를 새로운 수출 증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공동으로 제1차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정부는 각 부처,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편했다.이번 영남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도권(5월, 10월), 충청권(7월) 등 영향기업이 많은 지역에서 설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농기계(트랙터·로우더 등 HS코드 22개)와 스마트팜 설비(관수시스템, 센서 등 HS코드 169개)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의 경우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팜ㆍ농기계 분야 수출 기업은 3일부터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가입 시 우대를 적용받게 된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기업이 수출물품
지난 2월 네덜란드 반도체장비업체 ASML이 RE100을 선언한 듯이 보도된 일련의 기사와 사설에 대해 2일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범진)는 사실 왜곡이라는 의견을 내놨다.최근 일부 언론은 ASML의 ‘2023년도 연차보고서’를 인용해, “ASML이 2040년까지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생산·유통 과정에서 ‘넷 제로(탄소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고 이에 따라, “고객사도 2040년까지는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다. 여기에 더하여 “ASM
행정안전부는 1일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LPG 폭발·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LPG 폭발·화재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 동안 발생한 가스 사고 249건 중 LPG로 인한 사고는 112건(44.9%)으로 가장 많았고, LPG 폭발·화재로 사망자 등 인명피해도 다수 발생했다.특히 최근 대규모 LPG 충전소, 저장소 등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실제 사례로 올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5개사)과, 환경개선사업비(2개사, 각 50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여성친화기업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관련 서식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선정 방식은 정량평가 70%(최고경영층 리더십 10점, 고용평등
아시아 대표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인 ‘2024 스마트공장 · 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이 지난 29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남기며 폐막했다.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60,917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전시회를 방문하여 전년 대비 17%가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산업 전시회의 면모를 보였고, 참가 기업은 450개 사, 2,000부스 규모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민간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플랜트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28일에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본부장 이경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소장 공병률),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소장 이철하)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 3월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앞으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한전KPS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일, 옥천군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군의원 등과 함께 옥천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주요 핵심공약으로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군북역 신설, 이원역 정차) ▲옥천역세권(40만제곱미터) 개발 ▲대청댐 주변에 지정된 수변구역과 특별대채권역의 규제완화 ▲금강수계기금의 지침 개정 및 주민지원 사업 확대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삼승IC 신설) ▲한마음혈액원, 해수부 항로표지 정보서비스센터 신설 유치 ▲ 고령자복지주택 300호 공급 등을 꼽았다.특히 박덕흠 후보는 핵심 공약 중 대전-옥천 광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전국 5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부터‘좋은 후보’선정패를 수상했다.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을 비롯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엄태영 후보 선거유세현장을 직접 찾아 선정패를 전달하면서 "엄태영 후보는 정당과 정파를 떠나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후보"라며 "22대 총선 전국 254개 지역 697명 후보 중 '좋은 후보'로 선정된 충북권 후보는 엄 후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이 날 선거유세현장에는 국민의힘 5선 국회의원 김
나주시 금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요님·김두성, 이하 금천면지사협)가 지난 28일부터 독거노인·저소득층 대상 영양죽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영양죽 지원은 금천면지사협 위원들이 월 2회 관내 10가구에 영양죽과 반찬 2종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이다.영양죽을 전달받은 이 모씨는 “혼자서는 간단히 라면을 먹을 때도 많은데 매번 맛있는 음식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두성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비교적 쌀쌀했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내면 되는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를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1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지난해 삼영동, 송월동 임대(부영)아파트 30호를 최초 공급했으며 올해 70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