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능형 로봇, 전자 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민간 주도의 ‘사실상 표준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서울강남 조선팰리스에서 분야별 각 표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국제표준화 포럼 착수보고 및 전략회의’를 열고 사실상 국제표준화 활동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표원은 올 초 ’사실상 표준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공모를 통해 지능형 로봇(포럼 주관기관 : 한국로봇산업협회), 전자 제조(한국실장산
정부는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퇴출을 통한 어린이 안전사고 저감’을 목표로 ‘제3차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2022~2024)’을 수립하고, 20일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발표했다.‘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시행(2015. 6월)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 확립과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부적합 제품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2019. 10.9% → 2021. 5.7%),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한 안전사고와 유통구조 변화에 따른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3차 계획을 통해 그 대책을 담았다.이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서울과 세종을 연결해 긴급하게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9개 부처(외교부・원안위・해수부・과기부・환경부・식약처・복지부・문체부・국조실)가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4.13)에 대해 그간 일관된 우리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쿄전력이 25일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 극장을 운영하는 甲은 우연히 체험한 헬스 안마의자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에 착안하여 사용자의 신체 정보에 따라 특수효과의 세기를 달리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극장용 4D 의자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개발된 4D 의자는 안마의자와 비교하면 서비스 분야나 용도는 다르지만 그 구성요소가 거의 유사하여 이 4D 의자를 특허신청해도 특허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학에서 근무하는 乙교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하여 병충해에 강하고 사람에게 유익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개량 사과, 일명 자색 사과를 발명하였다. 그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에 8592억원의 R&D 예산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4조951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30일 공고했다.특히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203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투자를 한층 강화했다. 에너지 효율화, 수소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그린뉴딜(5272억원) 및 탄소중립(3320억원)에 8592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2020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