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에 참석했다.2017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 수소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상용화를 실현하고 수소·연료전지 분야 투자 및 관련 정책 지원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발족 당시 13개였던 회원사는 현재 81개사로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쉘(Shell)·토탈(TOTAL)·아람코(Aramco) 등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도 참여 중이다.이번에 채희봉 사장은 수소위원회의 연례 대표행사인 ‘CEO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새울 원전 및 고리 원전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기검사 중인 원전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엄 위원장은 13일 새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최초의 APR-1400 원전인 신고리3호기 정기검사 현장을 방문했다.위원장은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2020년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규제는 물론 정보 공개와 소통 강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3호기 핵연료 교체, 파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0회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7년간 다보스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에도 다보스에서 논의되는 정치, 경제, 에너지 등 여러 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에서 느낀 소회 등을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다보스 소식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신년을 맞아 협력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향열 사장이 CEO 현장경영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유향열 사장은 9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발전소 설비부품과 반도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해 사업소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향열 사장은“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공기업인 우리 회사가 중소기업 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가져 보다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새해 벽두부터 중소기업 현장에서 소통경영을 시작했다.박 사장은 8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이자 현 협의회 회장 기업인 ㈜터보링크(대표 하현천)를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임직원을 격려했다.㈜터보링크는 2001년에 설립하여 유체윤활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07년 한국동서발전과 거래를 개시하였으며, 현재 한국동서발전과 ‘1,000MW 고압터빈용 틸팅 패드 베어링 국산화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내일채움공제 참여’ 및 ‘동서발전 글로벌
효성티앤씨㈜가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 섬유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효성티앤씨는 8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0년 대구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이사, 이천규 나이론폴리에스터PU장, 폴리에스터 원사 업체 51곳, 나이론 원사 업체 30곳, 스판덱스 원사 업체 15곳 등 100여곳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효성티앤씨가 2000년부터 20년째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소재 개발과 출시된 신제품 등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함이다.올해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형근 사장의 사퇴에 따라 3일부터 김종범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사장 직무대행 체제 기간 중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가스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기강 확립을 더욱 철저히 하고 중요사항 발생 시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차기 사장 부임 시까지 상임이사별로 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김형근 사장이 정부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18년 1월 취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6대 사장을 지낸 김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에 몸담은 지난 2년은 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 그리고 가스안전 기반구축의 시간”이었다며, “채용제도 개선, 인권경영 및 성평등 경영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와 성별영향평가 등을 위한 기본작업은 우리 공사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또한 “오랜 숙원이던 가스안전교육원 제2생활관과 가스안전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대내외 소통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부직원들의 정서적인 소통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 소통기반의 혁신성장 추진, 노사협력 채널강화 등 다양한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가까워졌데이(DAY), 응원의 푸드 트럭 등 이색 소통 프로그램 운영최근 박성철 사장은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기위해 서로 취미를 함께 배우며 공유하는 가까워졌데이(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과 박성철 사장이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아프리카 신생아
올해 공직자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한 조직 내부 소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19일 현장근로자 직원들과 만났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현장근로자 50여명과 함께 ‘따뜻한 동행 그 출발점에서’라는 주제로 제4차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강 시장은 지난 5월부터 8·9급 새내기, 6급 팀장, 7급 공직자 순으로 그동안 3차례에 걸친 소통간담회를 추진해왔다.올해 마지막 간담회로 추운 겨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4일 울산화력본부에서 경영진의 현장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협력사 소장들이 함께 고 김용균 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그간의 설비보강 현황과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안전점검에서는 울산화력본부의 협력사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일진파워, 신흥기공의 사업소장이 참석했다.박일준 사장과 사업소장들은 탈황 컨베이어 시설, 고위험 작업인 탈질설비 보강의 현장을 방문하여 중량물 운반 시 안전수칙준수, 고소 작업의 안전장구 사용 상태 등 현장 작업사항과 안전시설물을 직접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3일 본사(울산시 중구 소재)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의 관련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조치 현황에 대한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회의는 경영전략과제인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지난 6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HKC를 시작으로 부산에 있는 터보파워텍을 포함 15개 기업을 방문하며 접수했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15개사의 건의사항은 판로지원 18건, 입찰관련 5건, 연구개발 3건 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2일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2019.12월 ~ 2020.3월)중 차량 2부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한난은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정부의「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2019.11.1)」에 적극 동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건강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차량 2부제 시행 첫날인 2일 황창화 한난 사장은 친환경차량인 수소차량으로 출근,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방안을 면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발전을 거듭해온 현대문명은 우리의 삶을 매우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환경오염으로 삶의 질이 악화된 부분이 더 크다”고 기조강연을 통해 밝혔다.그러면서 "열악한 근로환경, 현대인들이 처한 다양한 질환, 힘겨운 출퇴근길 등 복잡하기만 한 현대인의 어두운 삶을 예로 제시했다. 특히 환경을 무시한 급격한 산업발전은 온실가스 배출,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국제 미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21일 동절기 한파로 인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라남도 광양 ㈜포스코를 찾아 대형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공사가 집계한 가스 사고는 10월말 기준 97건 발생하였고, 화학물질안전원이 집계한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47건이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련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특히,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혼재되어 있는 대형 사업장은 사고발생 시 중대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사전 예방점검이 중요하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신라 천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를 관람하고 첨단 기술로 재현한 컨텐츠를 체험하는 등 찾아가는 소통활동을 통해‘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경주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며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를 한수원에도 접목해 한수원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되는 사업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재훈 사장은 전통시장 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부권 지역 4개 사업소에서 현장 안전점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훈 상임감사는 12일 전북지역본부 지역통제소 및 전주관리소, 13일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통영기지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가스 생산·공급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14일에는 부산경남지역본부 김해관리소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또한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 근절, 적극적 업무 수행 환경 조성 등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5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지방방사능측정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리나라 육상과 해상의 방사능오염 감시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장은 이날 부산항 제5부두에 잠시 정박하고 있는 해양탐사선에 올라 해양시료 채취관련 설명을 듣고 국내외 원자력사고가 우리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수산과학원이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향후 원안위는 중국원전 확대 및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허영택 기술이사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제한 조치로 인한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1일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했다.허 이사는 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듣고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인프라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어려운 시기를 상호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허 이사는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를 통해 반도체 전구체(프리커서)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미 기술지원을 수행
박일준 한국동서발사장은 26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하나인 ㈜에너토크(대표 장기원) 현장을 찾아 기업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소통체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일준 사장이 방문한 ㈜에너토크는 198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전동액추에이터 및 감속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구매상담회, 선도기업 육성사업 및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동서발전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