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외투기업 채용박람회’가 온라인으로 23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온라인(www.jobfairfic.org/v20)으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15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5개사를 포함한 10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기업홍보관(105개사), 채용설명회(19개사), 1:1면접(19개사), 취업특강(9강), 취업컨설팅(50회), 이벤트(7종)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구성된다.특히 취업컨설팅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이하 “미래차”) 산업의 전담부서로서 ‘미래자동차산업과’를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미래차 시장 초기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미래자동차산업과’(이하 “미래차과”)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으며 오는 11일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래차 관련 업무는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에서 수행해왔으나, 세계시장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주차로봇이 정확한 주차위치에 주차를 대신 해주고, 순찰로봇이 유해가스 누출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수소차에 이어 수소트램이 노선을 따라 달리고,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급속 충전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빌려주기도 한다.산업업통상자원부는 19일 2020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주차로봇 서비스마로로봇테크는 QR코드로 주차장 내 위치와 경로를 인식해 정확한 주차 위치에 자동차를 이송해 주차하는 스마트 주차로봇 서비스
집적화단지・녹색보증・RPS/공공부문 의무비율 상향 등 보급 활성화 촉진중간복구 의무화, 태양광 양도・양수 요건 등 부작용 완화 방안도 보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3.31일 공포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 및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라 하위법령을 개정·공포하고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취약, 투기행위 등 부작용에 대한 완화방안을 포함하고
오는 2025년까지 그린뉴딜을 이끌어 갈 전기차 배터리 등 6대 유망분야 에너지 스타기업 4000개를 발굴, 지원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에너지혁신기업 간담회를 열고 그린뉴딜을 위한 주요 과제인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의 일환으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을 수립·발표했다.이날 에너지혁신기업 간담회에는 쏘울에너지, 솔라커넥트, 해줌 등 유망 에너지혁신기업 8개사, 공기업·대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에너지혁신기업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또 국가산업단지와 산업통상자원부 유관 공공기관에 입주한 기업의 임대료도 각각 50%와 최대 100% 감면된다.산업부는 지난 15일 제2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 대응 기업 지원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전기요금의 경우, 전국 소상공인과 주택용 복지할인가구를 대상으로 10~12월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이미 납부기한 연장을 적용받고 있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연장되며, 신규 신청은 한전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소부장 혁신랩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소부장 기술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내 소부장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수도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별 소부장 특화분야에 연계해 5개 거점대학을 ‘소부장 혁신랩(Innovation Laboratory)’으로 선정하고 기술이전 방식의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대학 보유장비 지원 등 지역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올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 결과, 총 217만건에 대해 약 2839억원의 환급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 3월 23일부터 시행중이며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대상제품 구매비용의 10%를 정부가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서, 9월 4일 17시 기준으로 환급신청이 환급재원(약 2839억) 한도에 도달함에 따라 현재의 신청접수는 마감하고 이후 신청분에 대해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 예비접수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제4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를 3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국가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 요소우리 측은 김규로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중국 측은 젱춘징(Zheng Chunjing)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제협력사 부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의 과도한 기술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 예산을 18% 증가한 11조 1592억원으로 편성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Big3 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육성과 함께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화 및 친환경화 촉진, 그리고 중견기업 육성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내년도 예산 중 그린뉴딜 관련 예산을 올해 3조8571억원에서 내년에는 4조8956억원으로 26.9% 늘렸다. 저탄소·분산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시스템 전반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그린뉴딜 관련 투자를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무엇보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반인 (재)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27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법인설립으로 2021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더욱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되었고, 법인의 주된 사무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소재한다.법인 이사회는 최대
정부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전기차·소재 등 주력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고, 이를 산업 전반에 확산 적용하겠다는 게 골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산업 전반에서 급격하게 진행되는 디지털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
에너지전환 확산을 위해 2024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3% 개선하고 에너지소비를 9.3%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이를 위해 에너지절감 유망사업에 자금 및 세제 지원을 늘려 투자확대를 유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상향식 참여에 기반한 수요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정부는 19일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4)'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은 정부가 작년에 수립한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 합동 컨트롤타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일 산업부·환경부 장관을 공동분과장으로 하고 국토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분과반’ 1차회의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린뉴딜 분과반’은 7.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중심의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자 구성됐다.분과반은 월 2회 개최될 예정으로, 그린뉴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정확한 충전량, 조작방지 등 법정계량기의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충전기가 처음으로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전기차충전기는 올해부터 법정계량기로 관리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올 1월부터 15개 업체 38개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인증 완료된 50kW급 급속충전기 4기가 서울 노원구 소재 북서울시립미술관에 설치돼 30일부터 전기자동차 사용자는 정부가 관리하는 전기차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충전기는 설치 후 매 7년마다 오차 재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국 통상 장관들이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5일 APEC 화상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번 통상장관회의는 지난 5월 5일 APEC 통상장관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한 공동선언문 내용의 구체적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에따라 이번 선언문은 ▲의료 물품 등 필수품 교역 원활화를 위한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 및 무역원활화 약속 ▲필수인력의 국경간 이동 원활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탄소인증제 운영고시 및 세부 산정・검증기준 제정을 완료하고, 22일부터 태양광 모듈에 대한 탄소배출량 검증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작년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로 탄소인증제 시행을 예고하였고, 이후 정책연구용역(19.4~12), 사전검증(20.4~6) 및 의견수렴(공청회, 설명회) 등을 통해 제도시행기반을 마련하였다.태양광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全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광주와 울산이 각각 인공지능(AI) 중심 도시와 수소 선도 도시로 육성된다. 경기도 시흥은 무인 이동체 거점 도시로 조성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광주와 울산, 황해(경기 시흥)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이같은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광주는 AI 융복합지구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지역 주력 산업인 에너지‧생체의료‧미래자동차 등을 AI와 융합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아울러 2020~21년 9996억원, 2022~27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당면한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투자를 위해 1조 1651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는 3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이번 산업부 추경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제 상황에 대응해 ▲수출과 투자 활성화 ▲내수 진작 및 위기산업 지원 ▲K-방역 산업 육성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 위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우선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총 3617억원을 배정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보험기금에 총 3217억원을 출연해 해외
잠재력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16억 5000만원을 6개 과제에 지원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일 올해부터 잠재력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중요성 증가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에너지벤처는 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