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8일 국가첨단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정책기조에 따라 국가첨단산업 공장의 신속한 인허가와 안전한 공정을 위해 ‘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 119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가성장동력산업 원스톱 119지원단은 국가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1월까지 3년 동안 운영하며, 각 시도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소방청과 산하단체, 관할소방서,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정부는 지난 3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반도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지난 7월 지정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ㆍ운영을 위해 기재부ㆍ국토부 등 관계부처, 경기도 등 특화단지 지정 지자체, 한전ㆍ수공 등 관계 기관과 함께 8일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산업부ㆍ기재부ㆍ국토부ㆍ환경부ㆍ국조실, (지자체) 경기도ㆍ충북도ㆍ충남도ㆍ경북도ㆍ울산시ㆍ전북도, (관계 기관) 산업기술진흥원ㆍ한전ㆍ수공ㆍ산단공 등이 참석한 이날 범부처 지원협의체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특화단지별 조성 방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8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3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의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경제성장의 불씨를 살리는 금요 조찬간담회”를 뜻하는 「불금 간담회」는 업계와의 밀착소통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10월 13일 기계로봇 분야를 첫 번째로 하여 시작되었다.세 번째 순서인 철강산업은 “산업의 쌀”로서 제조업의 기반이자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다. 철강산업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규제 강화, 저가 수입산 유입 증가, 탄소중립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한-독 정상회담(’23.5.)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독 표준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리팀 호텔에서 「한독 표준협력 포럼」을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공동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제조, 배터리, 미래차, 기후변화, 스마트표준 등 5개 첨단기술분야에서 양국 표준 전문가들이 기술발표 및 분과회의 등을 통해 양국의 기술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표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본 행사에 앞서 12월 6일(수)에는 양국 국가
지난 5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43건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6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각각 129건과 80건으로, 이 또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료가 확보된 부산시 소재 공판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이 시작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301건이 선정됐다. 이 중 291건이 완료됐으며, 모두
생산단계·유통단계의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각각 45건과 58건이 진행됐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위한 원근해 2개 지점의 시료 분석도 진행됐다.시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69 베크렐 미만에서 0.078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6 베크렐 미만에서 0.077 베크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박 차관은 이에 대해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방류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촉발된 수급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용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두 배로 확대한다.또 화물 차주단체, 주유소 등을 상대로 1회 구매수량 한도 설정 등도 요청할 예정이다.정부는 6일 오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조달청은 현재 6000톤(1개월 사용분) 규모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을 이른 시일 내에 1만 2000톤(2개월 사용분)으로 2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일시적인 수급 애로가 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확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철강·유화·조선·뿌리·산업단지 등 기존의 5개 분야 외에 새롭게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기계, 섬유 6개 업종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그간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제조안전 선언문에 대한 공동 서명식도 진행했다.제조안전 얼라이언스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확산,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6일 개최된 제6차 재정성과평가위원회(위원장 :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서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사업’이 총사업비 2417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24년부터 총사업비 2417억원을 투입하여 새만금 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약19만㎡, 건축연면적 약11만㎡ 규모의 비축기지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핵심광물의 국가 전략비축 인프라 기반을 공고히하게 됐다.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은
정부가 전 세계 200여 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확산을 제안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COP28 행사장에서 무탄소 연합(CF연합) 주도로 CFE 이니셔티브 확산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 지구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COP28 기간에 개최된 동 행사는 국제사회에 우리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
정부가 공공기관 임직원의 부당한 태양광 사업 겸직 등과 관련해 최대 해임까지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산하 6개 공공기관, 전력 관련 14개 유관기관 감사부서장들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 관련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지난 11월 14일 발표된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와 관련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속한 후속조치와 함께 강력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내년 상반기부터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을 구입하는 자영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량용 LPG 관세가 기본세율 3%에서 0%로 낮춰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현대차·기아 및 한국지엠,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업계는 원자재, 인건비, 공급망 상황 등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환경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요국 규제의 동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안내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특히 최근 탄소배출·화학물질 등 분야에서 유럽연합(EU)발 환경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유럽연합(EU)의 주요 환경규제를 설명하고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등 정부의 관련 지원사업
해양수산부는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72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2 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8베크렐 미만에서 7.4 베크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이같이 전하며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4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대상은
대전 유성구에 조성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오송-대전을 연결하는 BRT 노선(B1)에 과학벨트 정류소를 설치한다. 또한 과학벨트 거점지구에서 과학기술인 및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을 확충하는데,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직장공동어린이집 추가 설치해 2027년에 개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22~’30)’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를 글로벌 과학·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IAEA 측으로부터 지난 3차 방류 이후 도쿄전력의 시설 점검 결과, 현재 특이사항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신 국장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KINS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통해 IAEA 측과 4차 방류 준비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신 국장은 “4차 방류 대상인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이 진행 중”이라며 “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11.30-12.12) 계기, 기후 클럽(Climate Club)이 우리나라 조홍식 대통령 특사, 숄츠 독일 총리,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기후클럽은 2022년 1월 G7 정상회의 계기 독일이 제안한 협력체이며, 우리나라는 2023년 5월 G7 정상회의에서 기후 클럽 참여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기후 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3
지난 10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후 이뤄진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방류 전 실시한 조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해역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지난 4월 시범조사를 거쳐 6월부터 매월 일본 인근 공해상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10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00027 베크렐 미만에서 0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경상북도 경주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진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국가기반 서비스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면서 위험징후 감지 시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예·경보 시설의 작동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대비하도록 했다. 이에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의 피해 및 주요 조치사항 점검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30일 개최했다. 한편 30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30일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성차 업계, 자율주행·반도체·통신·소프트웨어(SW) 등 분야별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등 이(異)업종 간 협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는 작년 11월 4개 분과, 37개 기관으로 출범해, 그간 자동차를 넘어 지상‧항공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산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참여기관도 8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