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LPG 충전소를 활용한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6일 친환경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유소·LPG 충전소를 활용한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현황 및 정부 정책 추진방향 발표 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석유관리원은 정부의 2030년 NDC(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2일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시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가격, 품질, 유통상황, 세금신고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불법행위 등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석유가격 관련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조치 등을 연장하였으며, 금일 현장점검은 이러한 정책이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가격에 반영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의 발족 이후 첫 현장점검으로, 현장에서는 산업부,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국세청 등
최근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기간 민생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14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업계와 함께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들과 주유소 현장점검 계획 등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유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농협경제지주, 한국도로공사 등의 참석했다. 최근 OPEC+ 감산 조치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하며 국내 휘발유는 1700원대, 경유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열분해유가 연료의 하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연료로 사용되는 열분해유에 대한 품질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특히 석유사업법 제2조의 석유제품의 범위에 석유뿐 아니라 폐플라스틱에서 생산한 열분해유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제안이다.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2023년 국정감사 환경노동위원회 이슈분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연간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017년 약 418만 톤에서 2021년 약 482만 톤으로 증가 추세이지만 폐플라스틱 중 재활용 9%, 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