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도윤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발·송전 정비시장의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정기 시장감시국장(1970년생)이 3월 22일 자로 신규 임명됐다.김정기 신임 상임위원은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5년 공직에 입문하여 카르텔조사국장, 기업집단국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주요 사건 및 정책부서를 두루 역임했다.김정기 상임위원은 시장감시국장을 역임하면서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해 주요 학원과 출판사의 부당광고행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조치하고, 넥슨코리아의 게임 확률형 아이템 기만행위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최대의 과징금을 부과하여 수천명의 게임이용자 집단분쟁과 소송까지 이끌어
대성에너지(주)는 19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문희 현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59·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오흥복 (1965년생)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하여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임원(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2명을 공개 모집한다.공고 및 모집기간은 3월 6일까지이며, 응모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후보자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한다.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임원을 선임하해 공사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지난 6여년 간의 협회 활동을 뒤로 하고 사임한다. 협회는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19일 사임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임원진 논의를 거쳐 2월 29일부로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약 100여편의 기고문, 칼럼 작성을 통해 대정부, 대언론에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수출경쟁력 강화·에너지 안보·RE100 대응을 위해 정부가 태양광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14일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 규제연구 추진단’을 이끌어 갈 추진단장으로 김인구 박사(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겸임 교수)를 선정했다.원안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추진단장을 공모하였으며, 두 차례에 걸친 선정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의와 원안위 위원장의 승인을 거쳐 추진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규제연구 추진단은 단장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제7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위촉했다.김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의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향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년이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 산업계 비리의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꾸준히 제보가 접수되고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상임이사)으로 김홍근 전력거래소 前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을 임명했다.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 1989년에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하였다.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시장개발처 및 전원계획처 처장, 탄소중립본부장,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미래융합 분야 선도할 것"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안지환 박사(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회수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안지환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 간이며, 한국에너지학회에서 여성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에 선출됐다.안 회장은 1988년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입사하여 탄소광물화사업단장 등 자원순환연구 관련 여러 보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국내 자원공학 분야 1호 여성과학자로 주목받았다. 2013년 과학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이희석 부소장(사진)이 2024년 1월 제2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2022년 10월 회원 전자투표를 통하여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1년간 활동한 이희석 박사는 2024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서 앞으로 2년간 학회를 대표한다.이희석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방사선안전실장을 거쳐 현재 부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동대학 첨단원자력공학부에서 겸직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 대한방사선방어학회에서는
정부는 12월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신임 사장으로 박경국(65) 前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박경국 신임 사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행정 전문가로서 충청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공직생활 이후에는 충북대학교 석좌교수, 강동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했으며,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 · Chief Operating Officer)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정연인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정 부회장 인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안덕근 현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선 브리핑에서 "안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라고 설명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글로벌 통상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안 후보자는 "국내외 역량을 결집해 수출의 성장세를 확고히 하고 폭넓은 통상 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성은 비상임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김성은 비상임이사는 서울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美 Cornell 대학원 경영학 석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 경영세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금영수증 제도 도입에 기여한 바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공기업 경영평가위원 및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전기위원회 위원을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회계·세무학과 교수를 역임했다.김성은 감사위원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서철수 송변전건설단장(전력그리드본부장 직무대행)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으로 임명했다.서철수 전력그리드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90년 한전에 입사하여 대전세종충남본부 전력관리처장, 송변전건설단장, 전력그리드본부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주요 프로필2014년 충남대대학원 전기공학과 석사 졸업1990년 단국대 전기공학과 학사 졸업1984년 서울 중앙고등학교 졸업2023년 전력그리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이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이하 과출협)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과출협은 지난 12월 7일 개최한 ‘2023년도 제4차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1994년 발족한 이래 출연기관 운영, 정책 대안 발굴 등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 대전, 서울, 광주, 세종 등 전국 52개 정부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18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철(68세/1955년) 前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사장으로 선임된 김동철 前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김 신임 사장은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62년 만에 탄생한 첫 정치인 출신 수장이다.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광주 광산구에서 4선(17~20대) 의원을 지냈다. 국회에선 민주당 계열 정당으로 대부분 활동했지만, 지난해 20대 대선 당시 국민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이 9월 1일자로 앞으로 학회를 이끌어 갈 제36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한다. 지난 8월 11일에 개최된 제95차 평의원회에서는 이기복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제36대 수석부회장이자 제37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정범진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과학기술부 원자력국 사무관, 제주대학교 에너지공학과 부교수,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 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국무
평택에너지서비스㈜는 8월 1일자로 이성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서울대 자원공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서강대 MBA를 거친 이성오 신임대표는 약 32년간 SK그룹의 LNG, 발전, 도시가스 사업 등을 성장/발전시킨 바 있다.SK E&S 임원을 거쳐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보성그룹 에너지사업 총괄 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각종 사업 총괄 지휘 및 (주)한양의 LNG인수터미널 허가 취득에 크게 기여했다.이어 서현회계법인에서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SK가스 등 주요 에너지 대기업 LNG터미널 사업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