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인공지능(이하 AI) 제품과 서비스 및 전기차(이하 EV) 충전인프라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KTL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이하 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산업계의 기술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SETIC 2024(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를 개최한다.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2주년을 맞은‘SETIC’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반영하고,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전기산업 현장의 안전과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4월 16일에 울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는 협회의 컨설팅 역량 및 소상공인 성장지원 부분의 전문성과 연합회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울산지역 소상공인 대상 ▲지원시책 참여 홍보 ▲역량강화 훈련 및 교육 ▲지원사업 참여 등에 상호 협조 등이다협회는 이번 MOU를 근거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기지원사업인 ‘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와 Green Hydrogen Organisation(CEO Jonas Moberg, 이하 GH2)는 지난 11일 공동으로 ‘그린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현대자동차, 고려아연, 포스코홀딩스, 삼성 E&A 등 국내 기업들과 Breakthrough Energy, CWP Global, Avaada Energy, ACME Group 등 국외 기업들도 다수 참석했다.참석한 기업들은 한국 정부, 산업 및 글로벌 파트너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어떻게 저탄소 수소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완료하였고, 3월 시공사 및 감리사를 선정했다. 기공식을 기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제남, 이하 ‘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본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재부가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방사선 안전 플랫폼 선도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관운영의 방향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왔다.특히, △ 사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한 원자력안전 정보시스템 통합 구축, △ 고객 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지난 달 유럽연합(EU) 의회에서 AI 법(AI Act, 이하 AIA)이 가결됨에 따라, 'EU AI 법의 이해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방안을 적기에 모색하기 위해 산업부가 주최하고, KTL과 한국프로세스심사협회의 주관 하에 개최됐다.EU의 AI 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광범위한 활용에 따른 잠재적
가공송전선로공사의 미등록업체간 공동수급 구성으로 그동안 왜곡된 입찰문화, 불법하도급이 만연되고 있어 오는 11월 발주분부터는 적격 등록업체 간 공동수급만 허용된다. 지난 1997년 공동수급체 구성 완화 이후 적격 등록업체가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적격업체가 난립하는 상황이고 당시 408개 적격등록업체가 2023년 말 현재 1699개사로 4배로 늘어났다. 이에 따른 시공능력이 부족한 업체 증기로 비정상적인 입찰 폐해와 불법하도급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다는 판단이다.현재 공동수급 구성에 대한 제한이 없다보니 공동수급으로 쉽게 적격(실적)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일본품질보증기구(이하 JQA)와 함께 국내 생산 제품의 일본 시장 수출제품 홍보를 위한 공동 성능시험을 진행해 국내 기업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KTL은 1996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sia Network Forum, 이하 ANF)를 통해 JQA와 꾸준히 시험인증 기술을 교류해왔다.구체적으로 이번 공동 성능시험은 환경가전기업(코웨이(주))의 일본 수출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성능검증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시험으로 코웨이(주)는 공동 성적
반도체 클러스터 등 산업체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자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지적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해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원자력발전포럼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조합원이사 8명, 전문직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이사 중 조합원이사는 12명인 반면, 조합 전국 영업망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을 지속하고 조합원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협회 시·도회 부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간담회에서 조합은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 ▲2024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위원 워크숍 개최 계획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추진 현황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단독수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회장단의 의견을 청취했다.부회장단은 지난 1일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 출시
(사)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과 분산에너지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15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강당에서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은‘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부문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두 번째 연사인 울산연구원 이경우 실장은‘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연관기업 생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16일 경상남도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서 우주항공기업의 장비 교정 등 근거리 시험평가 기술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L 사천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KTL이 주최한 본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상재 한국항공우주산업 CS센터장, 김세종 KTL 원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정부는 세계 각국의 우주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풍력 업계는 ‘풍력발전 보급 촉진을 위한 법’에 대해 기존 사업자 권익 보호 조치를 포함해 여러모로 제정 필요성을 절감한다.現 21대 국회에서 논의한 해상풍력 계획 입지 도입과 창구 단일화를 핵심으로 한 풍력발전보급 특별법안(이하 법안)들은 최초 법안이 나온 지 거의 3년여 시간이 흘렀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법안소위에서 여러 차례 논의했으나, 결실을 보기에 다소 요원한 실정이다.해당 법안들은 ▲2021년 5월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 ▲2023년 2월 발의된 한무경 의원의 ‘해상풍력 계획 입
(재)한국에너지재단 (이하“재단”)은 12일 한국동서발전,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2024년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이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동서발전 남석열 기획본부장, HD에너지솔루션 주성석 영업본부 전무, 신한자산운용 김희송 대체부문 사장, (재)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등 11명이 참석했다.본 사업은 충청남도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신
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이 발간된다.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 활성화와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해설서로, 지난 2021년 1월 KEC의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됐다.공통사항, 저압 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전원설비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던 첫판은 2021년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이하 풍력협회)는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총괄 대표, 김범석 제주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 최돈관 신라정밀, 변조민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차장,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그동안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해 온 이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최우진 대표는 풍력협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서 해양공간계획 수립부터 해외 기관과의 협업 등의 과정에서 활발하게 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주축인 산업단지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단체)는‘2024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동개최 기관은 (사)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이다.이번 절감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홍보 및 절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권역별 지원센터’와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 채용 증가 등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하여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형과 인턴형으로 나뉜다.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청년들이 팀 단위로 수행하며 사전 직무교육 후 최대 8주 동안 진행된다. 협회는 4월부터 수도권역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