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뉴스]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발전 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며,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2년 공기업 최초로 발전 분야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을 대행하는 특수목적법인인 G-TOPS(주)(Global Trade Of Power System)를 설립해 브랜드파워와 인력 부족으로 독자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13년간 운영 중인 G-TOPS는 국내 발전분야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자재에 대한 수출대행과 컨설팅을 통해 해외 기업에 국내
전기차는 아직 과도기적 차종이다. 짧은 기간 동안 본격 보급되면서 여러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뜻이다. 그 만큼 개선의 여지가 큰 대상이라는 것이다. 아직 게임체인저급 기술이 요구되고 개선을 거듭하면서 진정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다는 뜻이다. 이러한 전기차의 게임체인저급 기술 중 전기차용 자동변속기 기술은 다른 기술 대비 아직은 매우 초보적인 수준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뜻이고 주도권은 누구도 쥐지 못했다는 뜻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전기차용 변속기는 양산형이 2단 정도이고 곧 4단 정도가 양산형으로 등장할 것으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지 10년 정도가 된 현 시점에서 전기차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 만큼 완벽한 완성품이 아닌 만큼 아직 개발의 여지가 크다는 뜻이다. 이 중 전기차용 변속기는 분명히 게임체인저급 기술이라는 뜻이고 배터리와 함께 가장 중요한 핵심 장치로 역할을 할것이 분명하다. 최근 글로벌 여러 제작사와 기업에서 전기차용 변속기 개발에 여념이 없으나 아직은 초보적인수준인 만큼 시간이 많이 요구된다.그러나 연구개발의 속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점차 단수가 높은 변속기 기술이 적용되면서 더욱 낮은 가격의 전기차 공급과 전기차
전기차에 장착되는 자동변속기는 각종 장점으로 무장되는 만큼 게임체인저급 기술이다. 물론 이러한 장치를 통하여 최고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최근 '반값 전기차'가 화두가 되면서 비용을 낮추기 위한 각종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대비 1.5~2배 이상은 고가이어서 보조금 등으로 보완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임기응변식의 대응이라 할 수 있어서 근본적인 대안이 요구되고 있는상황이다. 즉 전기차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더욱 필요하다는 뜻이다.이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전기차용 자동변
■차종 별 전기차 변속기 비교상기한 두 기업에서 개발한 전기차용 변속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대두되는 미래 전기차 신기술 기업이다. 전기차는 아직 미완성된 차종이고 앞으로 더욱 개선의 여지가 큰 모델이며, 기술개발을 통한 완성도는 더욱 크게 부각될 것이 확실시 된다는 것이다. 전기차의 완성도가 아직은낮은 만큼 앞으로 게임체인저급 기술개발도 연이어 출시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중 전기차용 변속기는 획기적인 효율 개선과 내구성 증대는 물론이고 비용 감소 등 각종 장점을 부각시키는 1석10조의 효과가 부각되는 기술이라 판단된다. 특히
■전기이륜차용 변속기 적용 사례(한국의 바이젠) 한국의 벤쳐기업인 바이젠(Bygen)은 전기차용 변속기 전문 개발 회사이다. 전기차용 변속기는 지난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11년만인 지난 2022년 초에 개발을 완료하고,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여러 이륜차제작사와 실제시험을 진행하여 개발한 변속기의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구매계약서까지 맺고 빠르면 2024년 초부터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다.최근에는 중국 지적소유권 공공기관과 계약서를 체결하였고 이어 중국 제작사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다. 이와같이 바이젠 사의 변속기
■중대형급 전기차의 변속기 적용 사례(미국의 이튼)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의 '이튼(Eaton)'은 글로벌 대형 변속기 개발기업이다. 이튼 사는 일찍이 미래 전기차 시대에서는 변속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앞선 중대형 전기트럭 등에 적용가능한 변속기 3종을 개발하였다.일반 전기차와 달리 중대형 전기트럭이나 전기버스, 전기트레일러 등에 적용되는 변속기는 크게 다른 특성이 요구된다. 저속 고토크의 출력이 더욱 요구되어 차량 중량 대비 높은 토크을 구현하는 모터가 필요하며, 기존 변속기의 방법을 적절히 응용
■전기차용 변속기의 요구특성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의 핵심이 되는 엔진과 변속기가 없다는 것이고 연소 형태의 에너지 발생장치 자체가 없다. 이는 열을발생시키는 열원이 자체적으로 없고 회전력을 모터가 아니면 직접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비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특히 엔진의 출력은 처음 출발할 때는 토크가 발생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출력이 발생해야 토크가 발생하는 특성은 전기차와 완전히 다르다.즉 전기차는 모터의 출력이 감속기를 거쳐 직접 바퀴에 전달되는 만큼 처음부터
■독일 포르쉐 타이칸의 세계 최초 2단 변속기 적용당시에 비하여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가 된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지난 2019년 포르쉐(Porsche) 최초의 전기차인 '타이칸'모델에 자동변속기 2단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양산형에 탑재하면서 부각되기 시작했다. 포르쉐는 프리미엄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내연기관차를 통하여 얻은 명성을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이어가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차종이 바로 포르쉐 타이칸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도 이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의 표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제작사의 샘플이 되
■국내외의 전기차용 변속기 시장전기차의 본격적인 보급은 채 10년이 되지 않았다. 특히 기술적인 진보가 이루어지면서 수준 높은 전기차 보급은 약 5년 정도라 할 수 있다. 자동차는 이전의 기계 중심의 내연기관차가 아니라 '움직이는 생활공간', '움직이는 가전제품'이라고 언급되어 CES에 차량 관련섹션이 만들어질 정도로 자동차는 전기전자 기반의 장비가 되었다. 특히 과거의 10년보다 앞으로의 1년이 빨리바뀔 정도로 급변하는 만큼 2~3년 사이의 전기차 수준은 남다를 정도로 큰 기술적인 차이가 나타나게 되었다. 내연기관차가 10년을 주
1) 내연기관차용 변속기와 전기차용 변속기의 비교내연기관차용 자동변속기는 토크컨버터라는 장치를 통하여 유압의 힘으로 동력을 전달하고 선 기어와 위성 기어를 활용하여 변속을 하는 원리로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특히 단수가 올라갈수록 높은 기어비와 기어수가 많아지고 유압제어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각종 장치 중 가 장 복잡한 구조를 가진 구조물이다. (그림1 참조)즉 이 변속기는 크기가 커지고 무게 및 부피가 크며, 동시에 복잡하고 동작원리가 다원화되며, 역시 가격도 매우 높아지면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역시 수리비용도 기하급수적
■전기자동차의 미래는?앞으로 전기차라는 무공해차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가 선을 보일 것이다. 이제 시작 이지만 일반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기본으로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UAM) 와 로봇을 모빌리티로 활용한 로보빌리티(Robobility)가 영역을 나누면서 다양성을 키우고 비즈니 스 모델로서 더욱 시장성이 커진다는 뜻이다. 특히 전기차를 기반으로 다양한 하드웨어적 부품이 나 시스템이 가미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것이고 이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의 중 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
■전기자동차용 변속기 개발과 앞으로의 가능성은?전기자동차의 보급상황 전기차의 보급은 시대적 흐름이다. 오는 2035년에는 대부분의 글로벌 선진국은 내연기관차 판 매종식이 되고 무공해차로의 보급이 보편화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등 지구 온난화 문제는 지구의 종말을 좌우하는 요소로 등장하였고 이 중 전체의 15%가 수송 분야의 배출인 만큼 무공해차인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은 필연적이고 보급 속도도 그 만큼 빨라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른 전기차의 보급은 각 국가에서 미래의 모빌리티를 좌우하는 요소로 등장하였 고 글로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글로벌 기술표준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발표회를 18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개최했다.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표준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난 5년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초격차 산업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 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글로벌 기술표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9년부터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석·박사급 차세대 표준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려대, 부산대, 중앙대가 참여하여 5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정부가 15일 반도체 첨단산업을 위한 전력공급 정책을 발표했다.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공급망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의 반도체 첨단산업을 위한 전력공급 발표는 LNG 발전소와 태양광, 원자력 발전의 조합을 의미하며 에너지원을 다변화함으로써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의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행이다.그러나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의 활용은 장기적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전환하는 데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에너지공급망을 효율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올해 '전력계통' 대전환을 위한 주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산업부는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와 첨단산업 육성 등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계통 적기 확충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현 상황에서 ‘전력계통 혁신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계통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에너지위원회에서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 핵심 전력망 신속 확충을 위한 국가 지원체계 강화, 계통 혼잡지역의 발
정부가 수소 소재·부품·장비산업(이하 ‘소부장’) 육성을 위해 수전해·액체수소 운반선·수소터빈 등 수소산업 10대 분야 40대 핵심품목에 대해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촉진, 공급망 강화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대 전략분야 소부장 국산화율 80%를 달성하고 글로벌 소부장기업 20개사를 육성하는 등 수소산업 소부장 생태계 강화와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특히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요기업 중심의 R&D 지원체계를 도입하고 특화단지 등 국내 사업화 지원 기반 확충은 물론 수소
1996년 12월 22일, 노르웨이 울스타인(Ulstein) 조선소에서 출발한 탐해 2호(2천85톤)는 42일의 항해 끝에 1997년 2월 1일 포항 영일만 신항에 입항한다. 한국의 해저자원 물리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2월 8일 국내 최초 물리탐사 전용 연구선 탐해2호를 마린리서치(주)에 양여했다.1977년부터 연근해 조사용 소형 선박 탐해호(170톤 급)를 운영하던 지질자원연은 좀 더 고도화된 석유물리탐사와 해저지질조사 대형장비 탑재를 위해 1994년부터 물리탐사 전용
우리나라가 2036년 세계 에너지스토리지(ESS)시장 점유율 35%를 목표로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ESS산업 강국으로 도약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강경성 2차관은 31일 재생에너지 확대 추세에 따라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ESS 산업 현장을 찾아 LS일렉트릭 글로벌 연구개발(R&D) 캠퍼스(경기도 안양 소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우선 강경성 2차관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에너지저장장치 핵심 부품인 전력변환장치(PCS) 신제품 개발현장을 둘러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과 카타르 양국이 25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협력 범위를 다각화하기로 했다. 기존 경제협력의 주력 분야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신규 수주 계약 체결에 이어 자율주행 등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현지시간)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산업·에너지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카타르측과 계약 1건과 양해각서(MOU) 2건 등 총 3건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HD 현대중공업은 카타르에너지와 5조원(39억 달러)규모의 LNG 운반선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9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