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하지만 도전·혁신적인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1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편 과정에서 연구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는 ▲무인이동체 연구개발(R&D) 수행 경험을 통한 예타 발전방안(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장)과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편방안(안)(이주헌 과기정통부 연구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소속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연구원 창업기업을 설립했다. 연구원 박덕근 박사는 9월 30일 연구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주식회사 아이피트(AIPIT)의 창립기념식을 가지고 ‘보온재 비해체식 배관손상 평가 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연구원 원자력재료연구부에서 재직중인 박덕근 박사는 지난 2012년 ‘보온재 비해체식 배관손상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정유사 및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배관의 노후화 및 손상정도를 배관 내부의 보온재를 제거하지 않고 측정하는 기술이다. 박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