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업계간 긴밀한 협력구축을 통해 해외 에너지진단사업에 눈을 돌릴 때"탄소시대에 에너지효율화는 기후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다.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에너지효율화는 당면한 과제이기도 하다. 에너지진단과 에너지효율화의 선두역을 맡고 있는 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를 이달의 인물로 만났다.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주) 대표는 에너지진단분야에서는 최고의 명장이다. 그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진단업체의 숙명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최고의 기술서비스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술로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8일 63컨벤션센터(여의도동 소재) 2층 그랜드볼룸에서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취임식에는 협회 전임회장, 전·현직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각 위원회 위원장, 조정위원회, 선관거관리위원회, 미래혁신위원회, 협의회 임원, 시·도부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21일 롯데호텔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재홍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재홍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수소산업이 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신임회장은 정부, 기업, 연구계, 학계, 국회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여,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등 전 밸류체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
"귀를 열고 낮은 자세로 조합회원사를 위한 합치로 성공의 시대를 이뤄 나가겠다"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문희봉 한국전기공업동조합 이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전기조합 제 26대 이사장으로 지난 해 3월 22일 당선됐었다. 문 이사장은 당선 된 후 "조합의 새로운 정책으로 조합회원사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 해 3월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면서 문 이사장은 "믿음과 신뢰받는 전기조합, 조합원사의 행복 가득한 전기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조합원사들이 바라는 조합,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2월 27일로 18대, 19대 회장직 임기를 마감했다.김선복 회장은 보기 드들게 모범 회장이라 평가를 받았다. 전기기술인협회 뿐만 아니라 타 협회에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청렴하면서도 정중동으로 치밀히 대소사를 추진, 업계 발전에 큰 획을 그어 '레전드 회장'으로 길이 남을 만 하다. 나아가 전체 전기계의 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기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기산업발전 기본법' 제정에 큰 역할을 했다.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 회장이 되기 전에도 협회 시도회장 역임 등 15년을 재임하며 협회 발
PET리사이클링을 활용한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바이오플랜트(주)는 신생기업이지만 강하고 능력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3년에 창립한 이래로 환경과 에너지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스마트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학전 대표는 "남들보다 멀리보고 미래를 가늠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만나러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엘리카창업지원센터를 찾아갔다. "우리나라는 폐 패트병 자원회수율이 3%에 불과할 정도로 유럽의 25% 수
"원전기업 인증제도 시행을 통해 원자력산업의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이하 원산) 상근부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업의 '원전산업 이해와 수행역량'을 종합적,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원전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와 국민 이해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원전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부족해 현장에서 혼선을 주어 왔다는 게 노 부회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제도를 통해 원전기업의 최고경영
전라남도는 29일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으로 황규철 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황규철 신임 원장은 오는 2월 1일자로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한양대학교 공학박사(화학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등 에너지산업 관련 분야에서 34년간 근무했다.특히 에너지기술평가원 설립을 주도하고, 해상풍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전남의 글로벌 에너지산업 허브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록 전남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선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녹색에너지연구원 신임 연구원장으로 황규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전문위원이 선임됐다. 황규철 신임 원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간다.서울 출신인 황규철 원장은 한양대학교 공학박사(화학공학전공)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에서 34년간 본부장, 해상풍력추진단장,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에기평 설립 주도 및 성장동력 기획, 해상풍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았다.황 신임 원장은 “다양한 재생에너지 실증 성공 사례 확보와 전문성·역량 중심의 인재경영을 강화해 전남
지난 5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산업부 정책을 총괄하는 1, 2차관이 교체됐다, 강경성 2차관이 1차관으로 수평이동했고 최남호 대변인이 2차관으로 승진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번 인사조치를 통해 변화보다는 내부 조직다지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올해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해야 하며 수출, 투자, 지역 경제라는 3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정책 추진의 속도와 성과를 높여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산업부 2차관에서 산업정책 및 기획·인사를 총괄하는 1차관으로 전날 수평 이동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이 9일 국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만나 평택 현안 관련해 건의서를 전달했다.한 의원이 산업부 장관에 전달한 건의서에는 ▲차 수출기지 평택항 경쟁력 확보, ▲미래차 산업도시 평택 조성, ▲평택 반도체특화단지 성공적 추진, ▲대기·오염 개선대책 마련, ▲친환경 에너지도시 등 5가지 사항이 포함됐다.세부 내용으로는 ▲평택항의 차 수출 전진기지 경쟁력 확보 위한 자동차클러스터 및 물류센터 조성, ▲미래차 도시 육성 위한 R&D 및 KG모빌리티 평택이전 지원, ▲평택 반도체특
원전, 재생, 수소, CCUS 등 무탄소 에너지(CFE) 사용에 국내를 넘어 전세계가 인정하고, 동참하도록 글로벌 주요국들과 연대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과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갑시다.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취임사를 통해 "에너지안보·탄소중립 위한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또 "미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분야의 초격차 역량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안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4층 어울림홀에서 오기웅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영주 장관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 오영주 장관의 취임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등과 새해 첫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24년도 시무식 행사를 겸해 약 30분간 진행됐다.오영주 장관은 취임사에서 “770만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박경국 신임사장이 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지역본부 지사의 직원들은 사내방송을 통해 취임식을 시청했다.박경국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의 혁신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기술·신산업의 촉진 안전규제의 과감한 개선 등을 담은 ‘첨단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부산 사하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사하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부산시 민주당 현역의원 중 첫 예비후보 등록이다.최인호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출사표를 통해 “지난 8년간 사하구민들과 늘 현장에서 소통해온 것처럼 사하구민들을 현장에서 하루라도 더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각오로 일찍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정치 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현역 국회의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
이형주 금수티아이 대표이사가 1일 전기산업연구원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이형주 신임 이사장은 서울동부회 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이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숭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외 활동도 활발해 배전국제협의회(CIRED)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 전기전자재료학회 협력이사, 숭실대 겸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했다.한편 전기산업연구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 규정 일부 개정(안) 승인의 건 등도 심의· 의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 사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98년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4년(2019~2022년) 연속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을 달성하며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한전 김동철 사장이 현지시간 11월 16일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의 첫걸음으로 전호기(1~4호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한전은 UAE 바라카원전 4개 호기 건설사업의 주계약자이자 합작투자자로서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김동철 사장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원전 1,2,3호기를 점검하였고, 특히 지난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고 가동준비에 착수한 4호기의 연료장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1~3호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도 안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23 추계학술발표회(11.1~3.)에서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공로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세계 원전운영 상위 10개국과 비교하여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前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여,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야한다”며 신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저준위방폐물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방폐물 인수를 위하여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