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X 재단 주최의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인 SDX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은 기업들의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추진한 ▲발전소 보일러 연료의 바이오매스 전환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모델 개발 등 탄소 감축 활동 성과와 확산성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폴란드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에기평은 24일과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폴란드 국가연구개발센터(NCBR)와 공동으로 ‘한·폴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와 폴란드 간 에너지효율 향상기술 분야의 2024년도 국제공동연구과제 지원을 위한 전문가 기술교류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24일 포럼 개회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홍수경 에너지기술과장과 주한 폴란드대사관 아르투르 그라지우크 정책·경제참사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에기평의 한-폴 국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에 도전할 24개 미래소재 연구단이 새로 출범했다.이들 연구달은 높은 방열·절연성을 동시 달성하는 고성능 반도체 소재, 내구성과 자가치유성을 가진 인공근육 소재, 인체유래물 동결보존 소재, 산화물 반도체 난제를 해결할 인공지능 등 개발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두 사업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에너지 효율화 및 신사업 분야 전문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체결했다.참여기관은 동서발전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메를로랩㈜, 에너지엑스㈜, 에너지절감사업㈜, ㈜제이와이이엔씨, 지에스차지비㈜, ㈜파란에너지, ㈜해줌 등 총 10개 기업 및 단체로 다양한 에너지 효율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구성됐다.수요관리(DR), 제로에너지빌딩(ZEB), 가상통합발전소(VPP) 등 각 기관의 중점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통신 등 다른 분야와 협업해 △융·복합 솔
(사)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최근 명칭을 (사)한국원자력산업환경복원협회(회장 강윤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문명칭은 'KONDIA'이며 협회 영어명칭은 기존과 동일하다.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사)한국원자력산업환경복원협회'로 변경하는 정관안을 통과시켜,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승인을 획득했다.협회는 기존 명칭은 원전해체 측면만을 부각한다는 점이 있어 전반적인 원자력산업환경 활성화와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협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명칭 변경사유를 설명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한전KPS는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문화확산을 위한 실적 및 노력 △대금결제 환경개선 실적과 노력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생태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안중은 상생협력본부장, 현대일렉트릭, LS전선, 스타코프, 그리네플 등 200개사가
한국중부발전(주)은 24일 국내 발전산업의 중심인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보령시와 신성장 워킹그룹을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한국중부발전-보령시 신성장 워킹그룹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발족식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 및 보령시 김동일 시장, 구기선 부시장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킹그룹 추진계획 및 보령시 그린 에너지도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워킹그룹은 양기관의 미래사업을 담당하는 전원개발처장(중부발전)과 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4일‘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 두 사업은 작년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에 대해 14개 과제제안서요청서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대해 5개 과제제안요청서를 공고하였다.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에는 48개 연구단이 지원
인공지능(AI) 국제표준 리더들과 국내 AI기업·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표준으로 소통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설립한 A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 SC42, 이하 SC42)와 함께 4월 24일(수) 구글, 엔비디아 등 AI 국제표준 작업반(WG) 리더들과 KT, 네이버 등 국내 산학연 AI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국제표준 오픈 워크숍’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산업계의 기술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SETIC 2024(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를 개최한다.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2주년을 맞은‘SETIC’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반영하고,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전기산업 현장의 안전과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24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도시의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art SMR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오는 6월 28일까지 자사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PC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SK텔레콤 김상목 AI 엔터프라이즈
한국전력이 원전수출국 성장을 발판으로 글로벌리더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하여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성한‘청렴혁신 TF’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킥오프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했다.미팅에서는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23일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Ioan Burduja)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은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공급망, 핵연료,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분야로 지정하고,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제도적 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한-캐나다 CEO 대화'에 참석해 방한 중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 및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한-캐나다 양국의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였다.이번 행사는 17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무역사절단 방한 계기에, 양국 기업인 간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국경제인협회와 캐나다경제인협회(BCC, Business Council of Canada)가 공동 개최했다.양병내 통상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8회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왔으나 ‘물가가 너무 높아 장보기가 겁난다’, ‘장사가 너무 안돼 이자 내기도 힘들다’는 민생현장의 하소연은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