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151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신동일)는 KGS AA340(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제조의 시설·기술·검사기준) 등 상세기준 4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가스용품 중 가스기기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건전지를 사용하는 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및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전자파적합 성능시험에서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 내성시험을 제외하여 타 기준과의 형평성을 확보했다.또한, 수커플러부와 암커플러부가 분리되는 구조인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합격표시를 각각에 표시하게 하여 검사품 확인을 용이하게 하였고, 액화석유
가스 및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시장 심리는 유럽 가격이 45% 하락한 10달러로 2024년까지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Wood Mackenzie의 보고서에 따르면 온화한 북반구의 겨울과 높은 저장량으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올해 글로벌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우드 매켄지는 시장 펀더멘털 기대가 약한 가운데 지난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특히 선도 곡선에 비해 2024년 가격이 더 낮을 것으로 예측해 왔다.Wood Mackenzie의 가스 연구 부사장인 Massimo Di Odoardo
충북 충주시가 올해 35억원을 들여 주덕읍·산척면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추진한다. 충주시는 도시가스 사업보조금 지원으로 시민의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2024년 충주시 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구역'을 확정하고 친환경에너지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사업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산척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주덕읍 터미널 일원에 도시가스 관로를 설치한다. 대소원면 당저1마을 일원과 단월동 신대마을 일원, 호암동 관주마을 일원은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 라벤더홀에서 ‘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비료, 산업용 등으로 인류 역사와 장기간 함께해 온 암모니아가 최근 고효율 수소에너지 운반체 및 발전용 연료로써 그 가치가 재부각되면서 2050 탄소중립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전 세계가 암모니아 관련 정책과 기업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암모니아 관련 국내·외 최신동향 파악을 통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14일 '액화석유가스(LPG) 시장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생산업체와 관련 기관을 만나 가격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 수요가 집중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정부 차원에서의 가격 인하를 위한 세금감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노력*뿐만 아니라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조치를 연장했으며, 추가적인 부담완화 방안도 검토하
한-카타르 정상회담(10월 25일 도하) 계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산업・에너지 유관기관 및 기업들은 카타르 측과 계약(산업) 1건 및 양해각서 2건(통상 1건, 금융 1건) 등 총 3건을 체결했다.먼저, 공급망, 디지털・그린‧바이오 경제 및 중소기업 등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다각화하기 위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MOU」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하마다 빈 알타니 카타르 통상산업부장관 간 체결됐다.우리나라의 최대 LNG 공급국(누적 기준)인 카타르는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문화‧스포츠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