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변전전문회사협의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올 한해를 '안전가치를 최우선하는 변전전문회사협의회'로 거듭나갈 것을 전 회원사들이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 27년째를 맞은 협의회는 한전과 제조사, 그리고 변전전문회사가 협력관계를 정립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정부 시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보급 등에 확대됨에 따라 변전업계의 일거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기 때문이다. 홍진표 협의회 회장을 만나 올해 사업 방향을 알아봤다. 홍진표 협의회장은 "우리는
"그동안 쉽지만은 않았던 가공송전협의회가 두차례 발족 과정을 거쳐 오늘 창립 총회를 가지게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장덕근 한국가공송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은 지난 2월 28일 한국가공송전협의회 창립 총회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협의회를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에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장 회장은 누군가 협의회를 꼭 만들어가야 한다는 마음속 슬로건하에 다년간 공사협회, 한전 등 주요 부서에 필요성을 절실하게 건의 해 왔고 송전 전공 인력 부족에 따른 리스크가 발생돼 왔다"고 창립 의지를 설명했다.
이태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 후보자는 73년생으로 50대 초반이다. 이번 출마에 대해 그는 젊은 사람이 조합에 참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기조합을 새롭게 탈바꿈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침체된 조합운영에 있어 그는 '지역별 사업조합' 활성화를 꼽았다. 조합의 제역할을 찾아야 한다는 게 그가 이사장에 도전장을 낸 이유다.이 후보자는 전기조합은 지난 20년동안 체질변화를 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사장 독단으로 운영하는 조합이 아닌 조합회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기조합을 만들것"이라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올해를 할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취임 2년차에 들어서는 백 이사장에게 신년에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봤다. Q.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계신다. “지난 10개월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다사다망한 하루의 연속이었지만 여러 임원님들, 직원들과 발맞추다보니 몸은 바빠도 마음만은 항상 활력이 넘쳤다. 그 결과 공약이었던 조합원 휴양시설 확충, 유관기관 협조체제 제도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공제상품 개발, 조합장학회 21개 시‧도회 우선선발 등 10개월 동안
기술기준 최고의 향연인 'SETIC 2019(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이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63빌딩 63컨벤션 센터에서 800여명의 전기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4월 10일 전기의 날 기념 행사로 추진되는 이번 전기설비기준 워크숍은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 추진되며 국내ㆍ외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전기설비 기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전기협회 이주철 기술기준처 처장을 만나 행사 의미와 세부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Q. 지난 한해 에너지산업 분야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산업부의 에너지정책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여 에너지전환을 적극 추진중입니다. 지난 2017년 원전의 단계적 감축 계획을 담은 에너지전환 로드맵,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마련했으며 친환경 에너지전환 계획을 구체화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착실히 이행중입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재생에너지 확대, 원전과 석탄발전 감축 등의
Q. 올해로 제12대 이사장 3년의 임기를 모두 마치셨는데 그동안의 소회는? 2016년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변화와 혁신, 조합원과의 약속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조합의 모든 제도를 조합원 중심으로 재구축하자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136개의 혁신과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몇 가지 예를 말씀드리면,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조합원에게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행복한 노사문화 정착 지원을 위한 ‘노무법률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협회의 제 2의 도약을 위한 비상을 준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기술인협회가 그동안 내외부적으로 악풍을 맞으면서 위상 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김 회장의 이력은 대단하다. 젊은 나이에 서울서시회 회장을 맡아 오랜 경험을 쌓았고 전기설계 감리업을 수행해 오면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도 장점이기도 하다.그는 그 누구 보다도 회원들의 아픔을 알기에 회장 자리라는 부담도 크지 않을 수 없다고 피려한다. 그리서 그는 포용과 러더십으로 이른바 '조용한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