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년 봄철 계통 안정화 대책기간을 맞아 25일 세종변전소를 방문, 설비관리 현황 및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올 봄철은 역대 최소 전력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심화되고 전력계통 운영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전력당국은 봄철 계통 여건을 고려해 3월19일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했다. 그리고 3월23일부터 6월2일까지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업부·전력거래소·한국전력공사 합동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 군수참모부장(소장 최순건) 및 참모진이 전력거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국가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을 운영하는 기관의 중요성에 따라 중앙부처를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의 방문은 있었으나 연합사의 방문은 처음이었다. 금번 방문은 작전지속지원 능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연합사 군수참모부에서 국가 전력공급체계를 확인하고 전력계통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진행됐다.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난, 사이버테러와 같은 사회적 재난 등 발생할 수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정기 시장감시국장(1970년생)이 3월 22일 자로 신규 임명됐다.김정기 신임 상임위원은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5년 공직에 입문하여 카르텔조사국장, 기업집단국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주요 사건 및 정책부서를 두루 역임했다.김정기 상임위원은 시장감시국장을 역임하면서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해 주요 학원과 출판사의 부당광고행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조치하고, 넥슨코리아의 게임 확률형 아이템 기만행위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최대의 과징금을 부과하여 수천명의 게임이용자 집단분쟁과 소송까지 이끌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21일 롯데호텔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재홍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재홍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수소산업이 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신임회장은 정부, 기업, 연구계, 학계, 국회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여,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등 전 밸류체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
대성에너지(주)는 19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문희 현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59·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소재 이차전지 부품제조 중소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충북지역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 첨단산업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LG에너지 솔루션, 에코프로, 파워로직스 관계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JR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석유·액화석유가스(LPG)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러-우 사태, 중동정세 불안이 계속되며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80불을 상회하고 있고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도 각각 1,600원대, 1,500원대가 지속 되고 있다.이에 안덕근 장관은 수도권 지역에서 차량 이동량이 많은 '만남의 광장 주유소'를 방문해 소비자 가격 추이를 점검하고, 정유·액화석유가스(LPG
[ETN뉴스]한국석유유통협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신용카드 할인분 환급, 전·폐업 지원 특별법 마련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박현동 한국석유유통협회 상근부회장이 취임 1년을 맞아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에너지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석유유통산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주유소 경영난과 관련해 신용카드 청구할인분 부가가치세 환급 문제, 전·폐업 한 주유소에 대한 제도적 마련 등 업계 현안 문제에 대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전국에 1만개 정도의 주유소가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11일 2030 자문단과 함께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하여 전력시장·계통 현안을 보고받았다. 지난 3월6일 안덕근 장관의 산업 현장(SSG닷컴 풀필먼트 센터) 방문에 이어 두 번째 청년 동행 현장 행보이다.다음 달 출범 23주년이 되는 우리 전력시장(2001년 4월 개설)은 청년에 해당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23년 전력거래량은 545TWh로 2001년 199TWh 대비 약 2.7배 증가하였고, 설비용량도 같은 기간 48GW에서 138GW로 약 2.9배 확대됐다.한국전력거래소가 동아시아
김동철 한전 사장이 5일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했다.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며,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 결집과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하여 경영 현안과 미래 비전을
"귀를 열고 낮은 자세로 조합회원사를 위한 합치로 성공의 시대를 이뤄 나가겠다"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문희봉 한국전기공업동조합 이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전기조합 제 26대 이사장으로 지난 해 3월 22일 당선됐었다. 문 이사장은 당선 된 후 "조합의 새로운 정책으로 조합회원사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 해 3월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면서 문 이사장은 "믿음과 신뢰받는 전기조합, 조합원사의 행복 가득한 전기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조합원사들이 바라는 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취임과 동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디지털 분야 사이버 보안 대응체계 등 안전상태를 점검한 이후, 4일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을 방문하여 디지털 분야 연구개발(R&D)의 혁신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16일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한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사안에 대해, 디지털 기술패권 경쟁으로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에 국가 R&D를 통한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창의적인 인재 육성 등 미래를 대비하고 디지털 기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2월 27일로 18대, 19대 회장직 임기를 마감했다.김선복 회장은 보기 드들게 모범 회장이라 평가를 받았다. 전기기술인협회 뿐만 아니라 타 협회에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청렴하면서도 정중동으로 치밀히 대소사를 추진, 업계 발전에 큰 획을 그어 '레전드 회장'으로 길이 남을 만 하다. 나아가 전체 전기계의 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기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기산업발전 기본법' 제정에 큰 역할을 했다.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 회장이 되기 전에도 협회 시도회장 역임 등 15년을 재임하며 협회 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오흥복 (1965년생)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하여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임원(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2명을 공개 모집한다.공고 및 모집기간은 3월 6일까지이며, 응모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후보자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한다.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임원을 선임하해 공사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지난 6여년 간의 협회 활동을 뒤로 하고 사임한다. 협회는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19일 사임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임원진 논의를 거쳐 2월 29일부로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약 100여편의 기고문, 칼럼 작성을 통해 대정부, 대언론에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수출경쟁력 강화·에너지 안보·RE100 대응을 위해 정부가 태양광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16일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을 방문해 고준위특별법이 2월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조 이사장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물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 연구시설 건설 등에 바로 착수해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조성돈 이사장은 또 공단이 고준위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앞서 추진하게 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ndergroun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2.13~14) 계기, 현지시간 2월 13일에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Carbon-Free Energy(CFE) Roundtable)를 개최해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14일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 규제연구 추진단’을 이끌어 갈 추진단장으로 김인구 박사(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겸임 교수)를 선정했다.원안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추진단장을 공모하였으며, 두 차례에 걸친 선정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의와 원안위 위원장의 승인을 거쳐 추진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규제연구 추진단은 단장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제7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위촉했다.김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의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향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년이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 산업계 비리의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꾸준히 제보가 접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