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홍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에너지 일일 수업을 진행했다.이날 수업은 홍파초 1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2030 자문단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일상 속의 에너지 이야기 감상, 에너지 퀴즈 골든벨에 이어 샌드아트 그리기 체험을 통해 에너지의 의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덕근 장관은 수업에 앞서 진행된 늘봄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에너지는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경제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가 필요하며 미래 세대의 삶과도 직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5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올해까지 3년 연속(총 10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한국남동발전은 ‘그린‧디지털 혁신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그린 밸류체인 조성’ 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 해외 수출경쟁력 강화 △ 에너지생태계 기술선도 △ 함께도약 사회적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현지시간 13일 밤 11시(한국시간 14일 오전 5시)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공습을 전격 감행함에 따라 14일 오후 2시 석유공사, 가스공사,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정부유관기관과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수출입 및 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은 국제 원유 가격, 물류, 공급망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이날 산업부와 정부유관기관들이 모여
현재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약 240만대 수준이다. 신차 규모가 약 170만대 수준으로 판단하면 신차 수준의 약 1.4배 수준이다. 아직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 시장 대비 낮은 수준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하겠다. 물론 중고차 거래대수는 약 380만대 수준이나 중고차 기업끼리 거래한 흿수까지 포함된 것으로 허수라 할 수 있는 수치라 하겠다.수출중고차 시장도 작년 약 55만대 이상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하였고 앞으로도 선진 시스템과 최적의 구조를 갖춘다면 100만대 이상도 가능한 영역이라 하겠다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풍력 업계는 ‘풍력발전 보급 촉진을 위한 법’에 대해 기존 사업자 권익 보호 조치를 포함해 여러모로 제정 필요성을 절감한다.現 21대 국회에서 논의한 해상풍력 계획 입지 도입과 창구 단일화를 핵심으로 한 풍력발전보급 특별법안(이하 법안)들은 최초 법안이 나온 지 거의 3년여 시간이 흘렀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법안소위에서 여러 차례 논의했으나, 결실을 보기에 다소 요원한 실정이다.해당 법안들은 ▲2021년 5월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 ▲2023년 2월 발의된 한무경 의원의 ‘해상풍력 계획 입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이 크고 학업 의지가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기후변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기후변화 장학생’을 모집한다.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2024 기후변화 장학생’ 신청 자격은 기후위기 대응 의지와 관심이 높은 국내 소재 대학교의 학부생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증빙서류 발급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국회기후변화포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추가 관련 서류와 함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필요한 개원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제22대 국회 개원안내 홈페이지'(https://open22.assembly.go.kr)를 연다고 밝혔다.10일 총선 실시와 맞춰 국회의원 당선자는 11일부터 의원등록 등 행정절차를 밟게된다.국회 홈페이지에서는 개원일정, 의원등록, 의원재산등록, 초선의원 의정연찬회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당선인 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주)이테크(대표 윤광진)와 오성기전(주)(대표 문희봉), 두 기업이 콜라보로 선보이고 있는 'CTTS'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두기업이 양사 기술을 최적화해 제품을 양상하게 되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CTTS'는 이테크의 하드웨어와 오성기전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제품으로 이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데 양 사 관계자 모두가 만족을 하고 있다.CTTS(Closed Transition Transfer Switch )는 상용전원 발전전원이 전환될 때 무정전으로 절체되는 스위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러한
작년 후반부터 전기차 보급이 주춤하고 있으나 일종의 숨 고르기 기간인 만큼 앞으로 3~4년 이후에는 경쟁력을 다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만큼 전기차 가성비는 하이브리드차 대비 낮은 만큼 이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더욱 가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 전기차의 가격을 이른바 '반값 전기차'로 낮추는 작업과 충전인프라 부족 등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전기차 부작용도 큰 만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이 중에는 전기차 화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낮은 배터리 위치에 따른
국내 이륜차는 자동차의 한 종류이면서도 외면한 분야로 전락하였다. 즉 공로 상에 함께 운영하는 자동차 종류이면서도 사각지대로 남아서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이륜차는 산업도 없고 문화도 후진적이고 낙후된 분야로 남아있다.수십 년 전 국내 이륜차 제작사는 대림혼다와 효성스즈끼라는 일본과의 기술합작사 형태로 존재하다가 독립을 하였으나 이미 수년 전에 국내에는 이륜차 제작사는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대부분이 수입품에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다. 전기이륜차 제작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륜차 산업 자체가 없어진 것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다.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1889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16억원이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5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서울·경기지역을 찾아 인공지능,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분야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미래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1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첨단기술·산업 분야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참가기업들은 ▲인공지능‧IT 제품의 인증절차 간소화, ▲SW 분리발주 권고, ▲ 자율주행 분야 평가 공정성 제고,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한국풍력산업협회가 대규모 전시·컨퍼런스를 개최한다.한국풍력산업협회(이하 풍력협회)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해상풍력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은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 고도화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된다.풍력협회는 해상풍력단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업계(전국 34개 도시가스사)는 오는 4월 2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공원 일원에서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022년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서울 대회(청와대 일원)와 2023년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대전 대회(대전국립현충원 일원)에 이어, 2024년에는 부산시 해운대구 대천공원 일원에서 “2024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부산”대회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행사 개요ㅇ 행사 일시 : 2024. 4. 27(토) 09:00 ~- 09:00 집결 후, 10:00
지난 2월 네덜란드 반도체장비업체 ASML이 RE100을 선언한 듯이 보도된 일련의 기사와 사설에 대해 2일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범진)는 사실 왜곡이라는 의견을 내놨다.최근 일부 언론은 ASML의 ‘2023년도 연차보고서’를 인용해, “ASML이 2040년까지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생산·유통 과정에서 ‘넷 제로(탄소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고 이에 따라, “고객사도 2040년까지는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다. 여기에 더하여 “ASM
소기업을 대표하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지난 달 28일 일산 프로렌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생정당인 대한상공인당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전국소기업총연합회 송종석 회장은 "대한상공인당만이 유일하게 10대 정책공약에 소상공인 전담은행 설립, 코로나대출이자면제, 자영업자에 대한 출산보육지원과 같은 우리 소기업, 소상공인들과 밀접한 주제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이어 "앞으로도 대한상공인당이 소상공인 소기업들의 삶의 현장 한 곳 한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현 가능 가능한 정책으로 우리를 위해 앞장 서주기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4월1일 오전 3시19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자동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소장 >▲조진영 선진원자로연구소장
현재 국내 전기차 대수는 약 57만대 수준이다. 전체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약 2,600만대 대비 매우 적은 치수이나 앞으로 전기차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생각 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기차협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입장에서는 앞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늘어난 전기차에 충전하는 전기에너지에 대한 충분한 공급능력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의 경우는 잉여전력이 있어서 야간을 이용한 심야 완속충전은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에도 좋고 가장 낮은 전기비용으로 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