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수출현장 CEO방문'행사로 18일 국내 전기·에너지 분야 대표 주자 비츠로그룹의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이엠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K-SURE 사장으로 취임한 장영진 사장의 수출기업 현장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지속적인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을 통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비츠로테크는 전력기기사업, 리튬전지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비츠로그룹의 지주회사로, 2
에너지 비즈니스 IT 기업 에너닷은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시장에 대비하여 기존 발전량 예측기술을 한층 고차원으로 높인 ‘예측기술 3.0’ 완성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과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로 올해부터 재생에너지의 발전 정보 수집과 발전량 예측은 더 주목받고 있다.재생에너지가 타 발전원과 같이 전력시장에 참여해 전력을 판매하려면 ‘급전 가능 자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발전량 예측 기술은 필수 요소다. 날씨 등의 외부환경에 따라 생산 효율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한정된 국내 전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인 신화인터텍(대표 안철흥)이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신화인터텍은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개발 및 초도 양산에 성공해 최근 국내 대기업에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 및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해준다. 충분한 절연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재료 및 공정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의 성장에 발맞
비츠로셀(대표이사 장승국)이 환경 친화적인 리튬직접추출(DLE) 기술을 개발한다.비츠로셀은 이와 관련 15일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리튬 원재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리튬 메탈전지 리사이클링 및 DLE(리튬직접추출) 실증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리튬 메탈전지 재활용 및 저급 염호에서의 리튬직접추출(DLE)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교류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사용과 연구 개발 인력 교류 ▲연구 개발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비츠로셀은 환경 친
“작으나마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 정광래 가나이엔지 대표.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나이엔지(대표 정광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적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나주시는 신재생 에너지기업 ‘가나이엔지(주)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성금기탁식엔 윤병태 나주시장과 정광래 가나이엔지 대표, 진호승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정광래 대표는 “작으나마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며 “일회성에 그친 나눔 활동이
에너지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한샘 제1공장과 삼화제지 청주공장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한샘에 설치한 발전설비의 용량은 202kW이며, 삼화제지에 설치한 발전설비의 용량은 92.4kW로 두 발전소 모두 공장 위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붕에 설치되었다.엔라이튼은 올해 1월 경기도 시흥시 한샘 제1공장 지붕 위에 자가용 PPA로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자가용 PPA는 공장에 필요한 전기를 사용한 후 남은 전력을 한전에 판매해 정산 받는 방식이며 전기 요금 절감 효과와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기업 비츠로셀(Vitzrocell)이 이탈리아 가스미터 제조업체 Metersit와 290억원(2040만유로) 규모의 리튬 일차전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말까지다.비츠로셀은 2018년, 2021년에도 Metersit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에 체결된 계약은 2024년 1월 말 종료 예정이다.비츠로셀은 현재 유럽에서 가스미터와 수도미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비츠로셀은 이탈리아 시장에서 약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지난 6월 누적 연계대출 600억 원 돌파에 이어, 5개월 만에 총 누적 연계대출 700억 원을 돌파했다.솔라브리지는 지난해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정식 등록을 마친 후 태양광 발전소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의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자금 대출 상품 이외에 태양광 발전소 담보대출, 전기차 충전소 기자재 대출 등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투자 상품은 2~6개월의 단기간 투자로 구성되어 있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6일 수소 산업계 증진을 위하여 ‘민·관 수소산업 조찬 간담회’를 갖고, 수소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관 협력방안 등을 모색다.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박찬기 수소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국내·외 수소기업 및 공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올 한해 우리 수소 산업계의 성과와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계 목소리를 청취했다.‘수소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미
" 'C(탄소)-TECH'기술의 향연이 차세대 기술을 탑재한 제품군으로 탄소제로를 실현한다."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스마트파워는 1일 서울 프자자호텔에서 '마이크로 리파워링 MeP O&M 기술과 전력부문의 C-테크기술 세미나'를 관련 산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스마트 양압배전반, 바이오가스발전기, LED조명 등 3개 제품 사양에 대한 소개와 특히 '고출력옵티마 태양광 &균등전압태양광발전 기술'에 대한 사업화 기술전략이 소개됐다.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은 "현재 방치형 관제에 머물고 있는 태양광발전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스테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천 해상에서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대한 1.6GW 발전사업 허가권을 취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오스테드의 기가와트 규모 인천해상풍력 사업은 인천 연안에서 70km 이상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오스테드는 ‘녹색에너지로 움직이는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실제 녹색전환을 이룬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기업이다. 30 여 년 전 세계 최초의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건설 및 운영했고,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3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CS본부장 허인국 상무 “장비 제작·판매 넘어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통합 관리 환경 구현할 것”DN솔루션즈가 고객 맞춤형 스핀들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DN솔루션즈는 국내 1위, 세계 3위권 공작기계회사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터닝센터, 머시닝센터 등 500여 종의 광범위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스핀들은 공작기계의 핵심 부품으로 가공 과정의 품질, 정밀도, 안정성 등을 결정한다. 스핀들의 선택, 유지 보수 및 사용은 성공적인 공정 작업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DN솔루션즈는 최고 품질의 스핀들을 합리적 가격
국내 대표 VPP(가상발전소)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에 참여한다.해줌은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최근 진행된 수요자원 등록 기간에 국내 최대 개수인 2만여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등록을 완료했다.해줌은 전기차 충전기 및 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 수요자원을 운영 중인 수요관리사업자로 고도화 된 DR 관리 시스템인 ‘해줌온’과 다년간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육지 플러스DR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플러스DR은 국가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현재는 재생에너지 발
정부가 러-우 전쟁 장기화, 중국발 부동산 리스크,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 시장 다변화와 같이 우리 수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5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브랜뉴머시너리 기업을 방문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산업단지 입주 등 제품 경쟁력 강화 필요, 수출기업 저금리 대출 지원, 해외 마케팅을 위한 전시회 등 참여 지원 등을 요청했다.㈜브랜뉴머시너리는 수소 연료전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태양광 담보대출 상품 출시 이후 총 21MW 태양광 발전소를 대상으로 약 41억 원의 대출을 실행했다.솔라브리지는 지난해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정식 등록을 한 후, 재생에너지 사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평균 수익률 연 11.73%로 높은 금리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철저한 심사와 안전한 관리를 통해 연체율과 부실률 모두 0%를 기록했다.태양광 담보대출 상품은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를 대상으로 후순위 담보를
이구스가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충진 중량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E4Q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L’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제 E4Q의 크기 때문에 사용을 주저했던 사용자는 E4Q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대 2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E4Q.64L’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리니어 로봇 플리케이션의 7번째 로봇 축부터 공작 기계에 이르기까지 E4Q 에너지 체인은 최근 몇 년 동안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케이블 충진 중량이 높은 특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는 두 가지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부유식 해상 풍력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하이윈드 탐펜은 발전설비 용량이 88메가와트(MW)로 이번 가동식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올랐다. 하이윈드 탐펜이 본격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북해에 위치한 굴팍스(Gullfaks)와 스노레(Snorre) 석유가스전은 세계 최초로 해상풍력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운영된다. 하이윈드 탐펜은 해당 석유가스전 해상 플랫폼의 연간 전력 수요의 약 35%를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11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와 서울 마포구 전자회관에서 ‘수소·디지털 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수소산업과 전자․ICT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창출해 글로벌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수소 Value-Chain(생산, 수송, 유통, 저장, 활용 분야) 고도화를 위한 전자․ICT기술의 융합은 기술혁신 및 이종 산업 간 큰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의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에 대한 계약 용량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800MW를 돌파했다.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이하 ‘전력중개’)는 중개 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을 예측해서 제출하면 예측 오차율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재생에너지 발전의 불확실성을 최소화 하고 계통 안정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력거래소(KPX)에서 2021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엔라이튼은 중개 사업자로서 전국에 흩어진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하나의 가상 발전소(VPP)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대표이사 도경환, 이하 하이넷))의 수소충전소 준공 완료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며 국내 수소충전인프라 확산 및 정부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이넷은 오는 22일 여수둔덕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4일 경주충효 수소충전소, 29일 김천휴게소(서울방향) 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수소충전소들은 상대적으로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설치되어 수소충전에 불편을 겪었던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둔덕 수소충전소는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