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원전수출국 성장을 발판으로 글로벌리더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하여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성한‘청렴혁신 TF’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킥오프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했다.미팅에서는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23일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Ioan Burduja)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은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공급망, 핵연료,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분야로 지정하고,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제도적 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한-캐나다 CEO 대화'에 참석해 방한 중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 및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한-캐나다 양국의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였다.이번 행사는 17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무역사절단 방한 계기에, 양국 기업인 간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국경제인협회와 캐나다경제인협회(BCC, Business Council of Canada)가 공동 개최했다.양병내 통상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8회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왔으나 ‘물가가 너무 높아 장보기가 겁난다’, ‘장사가 너무 안돼 이자 내기도 힘들다’는 민생현장의 하소연은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3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27.3조원으로 당초 구매계획이었던 118.4조원을 크게 초과 달성하였다고 23일(화) 국무회의에서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제5조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총 구매액의 50%)를 이행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2023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127.3조원은 2006년도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이밖에, 중기부가 별도 기준*에 의해 선정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발을 보탰다.박지현 사장은 이날 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준희 원장으로부터 인권 테마도서인 '사람이 사는 미술관'(박민경 著, 2023년 刊)을 선물로 받고, 독서 진흥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을 위해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김양민 著, 2023년 刊)을 추천해 전했다.-미·중 무역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통찰력 있는 정보 취합과 판단, 반대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진이 화재 원천 차단이 가능한 선박용 고안전성 액침형 배터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액침형 배터리시스템은 선박용ESS용으로 세계 최초 절연 액침 냉각 방식을 상용화한 것으로, "화재 안전성/냉각효율/출력/수명" 측면 압도적인 성능 구현한 차별화 기술이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제 11회 국제 e-모빌리티 혁신 기술상’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서한이노빌리티, 에이치 에너지 등 14개 기업의 첨단 혁신 기술이 선정됐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3일 e-모빌리티 혁신기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서 시행한 '2023년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되어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다.한전의 안전우수협력사 선정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현장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또한, 분야별 가장 모범이 된 공사 현장 사례를 전체 건설 현장에 전파하여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해당 포상 수상 협력사에는 수상 후 2년간 안전지도서 1회 감면과 근로자 개인 최대 5명까지 누적벌점 감면권이 부
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 (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부터(현지시간) 오는 2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ars journey to green harmony)’을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2일부터 26일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4’에 대한민국·아일랜드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관 80여명 규모의 한국 대표팀을 구성하여 작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올해는 40개 국가의 18개 팀이 경합할 예정으로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방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은 아일랜드 대표팀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방일기간 중 22일 도쿄에서 일본 도레이사(社)와 반도체 핵심소재기업 A사(社)가 총 1억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레이는 일본기업 중 제조업 분야 최대투자자로 우리나라에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진출하여 총 5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해왔으며, 꿈의 소재로 불리우는 탄소섬유,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아라미드섬유와 이차전지용 분리막 등 고성능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도레이는 2025년까지 생산라인 증설 등 사업 확대를 위해 한
전 세계 인공지능(이하 AI) 전문가들이 AI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한국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실 B2)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40여 개국 270여 명의 AI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AI 국제표준화 총회(ISO/IEC JTC1/SC42)’를 개최한다.이번 총회 기간에는 △생성형 AI 윤리 문제, △A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를 위해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 및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의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노·사, 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 경영 분야 심의·자문기구이다. 남동발전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보건 지원제도와 협력기업이 참여하는 안전 근로 협의체 운영 결과에 대한 심의와 토론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정책 및 운영과정에 대해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올해 안전보건경영 주요 추진계획
한국중부발전(주)은 22일 충남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24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을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박찬무)에 전달했다.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 및 진입 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 컨설팅 지원 등 사회적 경제 전반에 걸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2018년부터 7년간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1,143명의 예비 창업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1
정부가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작업 고의지연·채용강요 등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이에 국토부는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고용부는 임금체불 등에 대해, 경찰청은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 단속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는 현장에서 부처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대 광역권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먼저 국토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4월 16일에 울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는 협회의 컨설팅 역량 및 소상공인 성장지원 부분의 전문성과 연합회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울산지역 소상공인 대상 ▲지원시책 참여 홍보 ▲역량강화 훈련 및 교육 ▲지원사업 참여 등에 상호 협조 등이다협회는 이번 MOU를 근거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기지원사업인 ‘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도 제1회 에너지정책 이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국내·외 에너지정책과 신기술 동향, 무탄소 전환,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대응전략 등 전력시장의 최신 이슈를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해당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에너지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남동발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에너지정책 변화 핵심 트렌드 ▲제11차 전기본 전망 ▲전력계통 이슈 ▲4기 탄소배출권 거래제 향방을 분석하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기쁨을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한전KDN은 본사 임직원들이 회사 창립을 기념하는 사랑 나눔에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성금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뿐만 아니라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에 방문, 보육 아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