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의 선박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이 ㈜두산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함께 개발 중인 선박용 SOFC의 핵심부품 ‘셀스택’이 세계 3대 선급협회 중 하나인 노르웨이 선급협회의 환경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 SOFC가 선박 환경 테스트를 통과한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두산퓨얼셀은 연내에 나머지 부품 및 SOFC 전반에 대한 테스트 및 인증을 완료하고 선박용 SOFC를 납품한 후 본격적으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두산퓨얼셀은 지난 2022년 10월 에너지 및 석유화학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쉘, HD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만안구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4·10 총선 안양시 만안구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강득구 의원은 후보 등록을 통해, “지난 4년, 안양과 만안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무수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안양역 앞 폐건물 철거 ▲서울대수목원 시민개방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평가했다.또한, 강득구 의원은 “여전히 만안에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중단없는 만안의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강득구가 되겠다”고 선
자동차는 이미 일상적인 생활필수품으로 전락한지 오래라 하겠다. 국내의 경우 자동차 등록대수가 약 2,600만대로 국민 2인당 1대씩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워낙 자동차를 활용하는 시대가 되면서 관련된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운전 습관 자체가 3급 운전, 즉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가 몸에 배어 있어서 사고도 많고 사망자수도 아직은 많다고 할 수 있다. 예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만 명이 넘던 시기가 있었고 약 10년 전 5천명대로 줄다가 지속적인 노력 끝에 현재 약 2800~2,900명 수준으로 3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메타버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2024년도 디지털콘텐츠기업경쟁력강화’ 사업을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총 88억 원을 투입해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해외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생태계를 선점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국가 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 지원을 추진한다. 디지털콘텐츠기업경쟁력강화 사업은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글로벌 마켓 참가 지원 ▲메타버스-이종분야 융합형 글로벌 홍보·마케
국내 함정 중 최초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열도료가 적용돼 함정의 생존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은 KCC와 함께 함정용 고내후성(高耐候性) 차열도료(遮熱塗料)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2일(금) 밝혔다.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함정의 가열된 선체가 발산하는 적외선(IR)을 줄여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함정 외부의 표준 도료로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도료는 그동안 각국의 기술보호 대상 방산물자로 지정돼 국내 함정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나주혁신도시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과 나주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 아이들과 함께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과 농기평 직원들은 이화영아원 원아 16명을 대상으로 1:1로 매칭하여, 버스 탑승부터 놀이기구 체험 및 사파리와 팬더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이화영아원 복귀까지 함께 동행 했다.이번 행사는 전력거래소 자매결연시설인 이화영화원의 봉사요원 지원 요청으로 추진 되었으며, 농기평도 함께 동참 의사를 밝혀 공동으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만관이 뭉친다. 자원강국을 위해 정부는 민관이 해외자원개발을 할때 세제감면, 등 제정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해외자원개발에 있어 재정 지원이 넉넉치 않았던 점에서 이번 결정으로 관련 업계는 단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SK E&S, LX인터내셔널, 고려아연, LS MnM,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포스코인터내셔
# 얼마 전 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 발급 받았지만 앱 설치 등이 귀찮아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삼성페이에서 이름을 바꾼 삼성월렛에 모바일 신분증이 추가되면서 신용카드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국내 가입자 수 1700만여 명의 ‘삼성월렛’(예전 명칭 ‘삼성페이’) 앱에서 20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2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20일에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시범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삼성월렛 오픈
HD현대중공업이 특별한 전시로 지역민에게 행복 가득한 봄날을 선물한다.오는 21일 오후 3시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제2회 HD현대가족 초대작품展’이 막을 올린다.이번 전시는 ‘Happy Days: 행복한 나날들’을 주제로 △공예 △도예 △사진 △서각‧조각 △서예‧캘리그래피 △회화 △외국인 △어린이 등 8개 섹션에서 108명의 작품 18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특히 2회째를 맞은 올해는 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 직계가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 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그중에서도 임경희 씨(HD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
오늘 오랜 만에 멀미 느낌을 받았다. 선박이나 각종 이동수단을 반복해서 탑승해도 웬만해선 멀리를 하지 않는 필자가 오랜만에 그 특성을 느꼈다. 얼마 전 하루에 택시를 네 번이나 탑승한 경우인데 모두 전기택시를 탑승하게 되었다. 경우를 수를 보아도 모두 전기택시를 탈 정도로 보급이 많이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택시 기사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연료비가 줄어들고 각종 유지비도 적은 만큼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더욱이 도입 시 인센티브도 커서 더욱 선호도는 높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최근의 강추위로 정상적인 상태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석유·액화석유가스(LPG)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러-우 사태, 중동정세 불안이 계속되며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80불을 상회하고 있고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도 각각 1,600원대, 1,500원대가 지속 되고 있다.이에 안덕근 장관은 수도권 지역에서 차량 이동량이 많은 '만남의 광장 주유소'를 방문해 소비자 가격 추이를 점검하고, 정유·액화석유가스(LPG
앞으로 일선 경찰서에서 순찰 로봇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운전면허를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도로운전 연수 서비스도 생긴다. 상반기에는 해외에서 ‘트레블 페이’ 등을 통해 여행자들끼리 외화를 주고받을 수도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13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방역로봇 도입을 위해 효과성, 안전성 검증기분 등을 제도화하고 경찰관서에서 순찰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외 주요국이 순찰 로봇을 활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에 참가한다.올해 PID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한다.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이 핵심 전시 방향이다.이번 전시회에서 FITI시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12일 오후 5시30분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4월21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과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요일정△11일(월)14:00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장관, 기술센터)14:30 주한싱가포르 대사 면담(본부장, 서울)14:30 전략기획투자협의회(1차관, 세종청사)15:30 전력거래소 현장방문(2차관, 나주)△12일(화)10:00 국무회의(장관)*본부장 12~17일 미국 출장(한-미 FTA 공동위)14:00 한국난방공사-삼성전자 에너지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MOU(2차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13일(수)15:30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범부처 협의체(1차관, 서울)10:30 비상경제장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4:00 에너
애플이 애플카 제작을 10년 만에 포기하였다. 글로벌 시장이 이에 대한 언급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애플카는 작년 말에 출시된 샤오미카 SU7 등과 결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과연 애플카 포기는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그리고 확실히 포기하는 것일까? 아니면 연기하는 것일까?애플카는 단순한 전기차 제작이 아닌 시대를 달리하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스마트폰의 시작을 알린 기업이다. 스마트폰은 인류가 생긴 이래 최고의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새롭게 바꾼 시작점이라 하겠다. 현재 스마트폰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등
독일 아놀드그룹(Arnoldgroup)은 1949년 설립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 체코, 폴란드, 중국에 생산공장이 있으며 약 400여명이 전 세계에 근무중이다.아놀드사가 스팀·가스터빈 보온시스템(Warming System)을 통해 발전소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온시스템은 에너지절감, 설비 자산 스트레스 감소,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인 단열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발전소 현장에서 각광을 받는 이유이다.Mr.Werner Arnold 사장은 "ARNOLD 그룹은 고품질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 에너지수요분석연구실장 김종우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