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유업계,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가스공사 합동으로 비상대응 시스템 가동이란이 지난 14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을 향한 공습을 감행함에 따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 생활에 영향 없도록 석유·가스 비상 대응태세 가동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5일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했다.산업부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LNG 도입 차질이 없고, 운항상황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해외인증지원단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경인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 및 지자체 해외인증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울지역 설명회에 100개가 넘는 기업이 몰려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정부의 해외인증 지원에 대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설명회를 지역까지 확대하여 지역기업들에게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보다 쉽게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고용량, 고신뢰도를 요구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을 위해 금년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동 과제는 지난 해 4월 대통령 방미 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보잉과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산업기술진흥원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그 가운데 항공용 반도체 개발을 포함하여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시 보잉은 사양과 품질 등 실증·테스트를 협조하기로 한 바 있었다.이에, 동 사업을 통해 해외기술에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이하 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모차에 대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5년간(2019년~2023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사고 사례는 총 1,206건으로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18.6%가 증가한 287건이 접수됐다.■유모차 안전사고, ‘추락’이 66.2%로 가장 많이 발생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 유모차에 탑승 중인 아이가 떨어지는 등 추락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일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관이 함께 자율운항 선박 기술을 선점하고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할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됐다.자율운항 선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선원없이 스스로 최적항로를 설정하고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조선분야 미래 신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015년 544억 달러(약 70조 원)였던 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IPEF는 공급망, 기후변화 등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14개국으로 구성된 신(新)경제통상협력체이다.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
4월 1일부터 국내 모든 전기차 278개 모델에 대해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적용된다. 적용되는 등급제는 기존 에너지효율 표시제에서 소비자가 알기 쉽게 등급제로 전환. 개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국내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278개 모델)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 테슬라 등 6개 모델 (2.2%)이며, 2등급 54개 모델(19.4%), 3등급 73개 모델(26.3%), 4등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금주 초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재개(3.26)한 데 이어, 아세안 제2위의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개시하여 핵심 아세안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벨트 확장을 본격화했다.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품탐 웻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28일 방콕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개시를 공식 선언하였다. 양국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통해 RCE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엔지니어링 기술자 등급체계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현재 엔지니어링 기술자는 ➀국가기술자격자와 ②학력·경력자로 구분되나, 학력·경력자의 경우 중급기술자까지만 등록 및 승급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학력·경력자는 국가기술자격자에 비해 채용·승진·급여 등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왔고, 석·박사급 인재의 업계 이탈, 신규인력 유입 저해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박사학위+
정부가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을 위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136조원, 방산・원전・플랜트 26조 원, 유망소비재 18조 원 등을 지원하는 등 무역보험 255조 원을 공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5일 대한상의에서 '제4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무역보험 지원확대 계획, 소형 e-모빌리티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방안, 수출기업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같은 전략을 밝혔다. 이날 안건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 7000억불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월 마련한 '’24년 범부처 수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첨단 우주항공 부품 생산공정 혁신과 항공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금년부터 총 124억원 규모의 '항공우주부품공정고도화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방식은 항공우주 부품 제조공정에 로봇, AI, 디지털 트윈 등을 접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가전략 기술로드맵과의 연계성이 높은 민간 여객용 또는 군용 항공기 부품에 적용 가능한 과제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금년 6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들은 약 20억 원의 정부
한국과 아세안회원국들은 12일~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20차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이행위원회를 개최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이행 현안 점검 및 자유무역협정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이번 이행위에는 우리 측 안창용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아세안 측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알파나 로이(Alpana Roy) 아세안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대표단 등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이행위원회 계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개선 및 디지털 통상 공동연구 워크숍을 함께 개최하여 한국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및 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주최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고,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1,3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모집을 2월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탄소감축은 우리 기업들이 결국 가야하는 방향이지만,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해 기업의 신규 투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동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R&D)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
국내 일반 무역기업들의 66.7%가 경제안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38.1%가 무역안보 위험에 대한 대처 수준도 낮은 편으로, 33.3%는 별도 대응을 하지 않는 중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학계·산업계 등 무역·기술 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무역·기술 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리원과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무역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역·기술안보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24.1.30~2
역대 최대 수출・투자 목표 달성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 이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올해 수출 7,000억불, 외국인투자 유치 350억불, 민간 투자 150조를 목표로 하는 2024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4대 글로벌 트렌드(공급망∙디지털∙탄소중립∙인구구조)에 맞춰 10대 전략시장, 30대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맞춤형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 말레이시아 등과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추진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90%(현재 85%, 전세계 2위)까지 확대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30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하고 모빌리티 기업의 새로운 혁신활동 촉진과 시장 진입에 걸림돌을 제거하는 규제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업계애로 해소와 의견수렴을 위해 자동차 수출·현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미래 자동차는 자율주행 등 신기술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첨단부품이 융합되어가고 세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미래기술투자 촉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규
통합발전소·에너지저장장치(ESS)·수요관리(DR) 등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30일부터 분산에너지분야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이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100억원이며 국비·지방비·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지자체별 분산형 전원을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산
정부가 올해 최첨단 연구 장비 등을 지원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특성화대학원 8곳을 신규 지정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교 지정에 이어 올해 반도체 3개교를 추가 지정한다. 배터리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지정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양성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고 있다. 산업계 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우수재활용제품 인증기업의 인증관리 부담 완화 및 신규 인증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요령'을 22일 개정고시하고 인증제도 활성화에 나섰다.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은 재활용원료 사용, 제품 품질의 우수성, 품질관리시스템 등을 평가, 우수 품질의 재활용제품에 GR(Good Recycled)인증을 부여하여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된 개정내용으로, 신규인증 신청평가 부적합 시, 인증 재신청을 3개월 동안 못하도록 제한하였으나, 이번에 이를 폐지하여 기업들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