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놀드그룹(Arnoldgroup)은 1949년 설립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 체코, 폴란드, 중국에 생산공장이 있으며 약 400여명이 전 세계에 근무중이다.아놀드사가 스팀·가스터빈 보온시스템(Warming System)을 통해 발전소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온시스템은 에너지절감, 설비 자산 스트레스 감소,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인 단열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발전소 현장에서 각광을 받는 이유이다.Mr.Werner Arnold 사장은 "ARNOLD 그룹은 고품질
“이번 대상을 수상 받게 해준 조합원과 조합원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 ‘2023 중소기업협동조합 부문별(공동판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12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개최한 ‘2023 협동조합대상 시상식’에서 2023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판매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자동제어조합은 악화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괄목할만한 공동판매 수주 실적을 거둬 중기의 성장과 발전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국가전략기술 개발의 핵심 거점이 될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 준공식을 8일 창원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 지자체 및 주요 유관기관·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최근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대 도래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전기기능 기반의 신소재·부품이 활용되고 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가 건식 중심의 대형 나노공정 장비를 기반으로 한 대기업형 분야라면, 전기
LS머트리얼즈(대표이사 홍영호)가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전기차, 2차전지, 로봇,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친환경 신성장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수혜주’ 기업으로 도약한다.LS머트리얼즈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는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LS그룹의 핵심 소재부품 기업”이라며, “상장 후에도 탄소중립 밸류체인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전방시장을 아우르는 종합수혜
글로벌 강소기업인 ㈜코릴(대표 오현규)이 초고속 케이블 릴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중소기업벤처부와 부산항만공사가 주관 구매조건부 개발사업으로 추진해온 초고속 케이블 릴 개발에 참여해 분당 240미터 이동이 가능한 케이블 릴을 개발하고 최근 부산항만 무인하역 크레인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이번에 국내 최초로 개발된 타입은 기존 크레인의 이동속도가 25m/min(인덕션 모터 타입), 45m/min(토오크 모터 타입), 100m/min(마그넷커플러 타입)에서 이번 코릴이 인버터모터 타입은 240m/min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13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LS전선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누적으로 약 3,500억원을 수주, 아시아 최대 규모 초고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싱가포르는 송전탑을 건설하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지중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한다. 이에 고부가가치 지중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LS전선은 2010년부터 싱가포르 시장을 적극 공략, 시장 점유율 1위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잡았다.LS전선 관계자는 “코로나
한국중부발전(주)은 12일 대학생, 중소기업, 사내직원들이 참여해 발전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드론 기술을 발굴하는 '스마트 로봇&드론 챌린지' 대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스마트 로봇&드론 챌린지'는 중부발전이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회로, 올해부터는 대학생 참여를 확대했다. 이전 대회는 중부발전 직원과 중소기업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발굴했는데, 올해 대회에선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대학(원)생·중소기업·사내직원의 산학연 합동으로 팀을 꾸려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인천대 경영학부 등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타이베이市에 영업 거점을 설립, 해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LS마린솔루션은 거점 설립을 계기로 약 2조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시공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첫 해외 거점이다.LS마린솔루션은 LS전선과 협력, 영업망을 구축하고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업체도 발굴할 계획이다.대만은 2025년까지 5.5 G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를 추가 증설한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업계에서는
국내 강소기업인 (주)코나솔(대표 강윤근)이 국내 최초로 중성자 흡수재 양산체제를 갖추고 27일 순천공장에서 역사적인 첫 시연회를 가졌다. 코나솔은 금속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해 9월 원자력분야 진출을 위해 프랑스 오라노사와 손을 잡았다. 회사측은 지난 7개월간 모든 임직원들이 해당 제품의 양산 개발에 집중해 왔고 순천공장에서 드디어 대량 생산에 적합한 양산 설비와 프로세스 구축을 마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는 Jean-Luc Palayer 오라노TN 운영총괄부사장(COO)을 비롯해 오라노社 실무자, 전남테크노파크, 순천
전력계통보호 및 해석 전문기업인 원리솔루션(주)이 최근 한국남동발전 산하 총 5개 발전본부의 전력계통해석을 통한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원리솔루션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남동발전본부 산하 5개 전 발전본부의 전력계통을 분석하고, 사고에너지와 발전 소내 전력보호시스템이 고려된 아크플래쉬 에너지 분석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에 걸쳐 수행했다.아크플래시 사고는, 전체 전기사고의 36%를 차지 (2020년 전기재해 통계분석, 전기안전공사 발간) 하는 중대 사고로 작업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접적인
'레독스흐름전기 시험인증센터'가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시험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 광주 스마트그리드본부에 위치한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가 운영 초창기부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대용량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레독스흐름전지(Redox Flow Battery)는 환원(Reduction)과 산화(Oxidation), 흐름(Flow)의 단어를 합성한 용어다.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는 부분과 전기를 저장하는 부분을
인구 2억명, 산유국이면서도 40% 가까운 국민이 농업을 중심으로한 나라, 아프리카 신흥경제 국가 나이지리아연방공화국이다. 나이지리아는 최근 경제성장에 부응해 매년 10만호의 주택이 건설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유럽 시장의 거점 지역 중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경제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자원확보에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나이지리아는 최근 경제건설에 전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한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주택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에너지건물에 대한 정책 방향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새로운 ‘KOSPO 뉴딜(New Deal)’ 과제 발굴로 한국판 뉴딜 정책 부응과 지역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과 함께 하는’, ‘지역중심 발전’을 골자로 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대한 선제적 포석으로 풀이된다.남부발전은 최근 ‘KOSPO 뉴딜 전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열어 지역균형 뉴딜과 수소경제 관련 신규 과제를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KOSPO 뉴딜 전략 추진위원회는 CEO를 의장으로 경영진 및 본사 주요 간부가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력 강화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중소기업 우수인력 장기재직 지원을 위해 진행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이 공기업 최초로 5년 만기를 달성했다.한국남동발전은 27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내일채움공제 5년 만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5년 만기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장기재직 지원사업이다.수령금은 적립 규모에 따라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근로자 본인의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5년 83명을 시작으로
■ 광기술로 셀 단위 온도 측정 • 과열 시 설비 가동 중단하는 솔루션 개발■ 열화로 인한 설비교체 부담은 Down…효율운전 통해 고객 이익은 UP■ 셧다운 시 냉방ㆍ공조 조정 서비스도 제공ㆍ배터리 출력 90% 가동 가능 ESS(에너지저장장치 ; Energy Storage System) 화재의 원인 중 하나인 배터리 과열 현상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LS ELECTRIC(일렉트릭)은 광(光) 기술을 활용, 배터리 셀(Cell) 단위까지 실시간으로 온도를 측정하고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친환경 전력설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지구온난화 유발물질이지만 절연 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에 쓰이는 육불화황(SF6)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개폐기 등 전력 설비의 내부에 채워 절연 용도로 활용되는 육불화황 가스는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3,900배인 온실가스임. 수명이 다한 개폐기를 폐기할 때 육불화황 가스가 대기에 누출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이에 따라 한전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육불화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
두산중공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79기, 약 240MW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풍력발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7일에는
▲'22년까지 3,000억투자, 울산에 연산13,000톤 액화수소공장건립((수소차 10만대물량)▲액화수소 충전소 50곳 신설 등 전국 120여 곳에 충전 인프라 확대▲효성, 지난 해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수소 경제 활성화에 총력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해 대규모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효성은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기업 방역물품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17억 원 투입,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상생편드 33억 대출 등을 시행해왔다.가스공사는 지난 2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 2,100억 원 상당의 유동성 및 매출 지원에 나서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사회공헌 비전인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를 이행하기 위해 '희망·나눔·녹색에너지'를 사회공헌 3대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난은 전 국민이 모금활동에 동참하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난방비'와 '사랑의 치료비'사업은 한난의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2006년부터 시행중인“사랑의 난방비”는 매년 겨울,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