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금주 초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재개(3.26)한 데 이어, 아세안 제2위의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개시하여 핵심 아세안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벨트 확장을 본격화했다.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품탐 웻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28일 방콕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개시를 공식 선언하였다. 양국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통해 RCE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엔지니어링 기술자 등급체계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현재 엔지니어링 기술자는 ➀국가기술자격자와 ②학력·경력자로 구분되나, 학력·경력자의 경우 중급기술자까지만 등록 및 승급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학력·경력자는 국가기술자격자에 비해 채용·승진·급여 등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왔고, 석·박사급 인재의 업계 이탈, 신규인력 유입 저해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박사학위+
한국과 아세안회원국들은 12일~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20차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이행위원회를 개최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이행 현안 점검 및 자유무역협정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이번 이행위에는 우리 측 안창용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아세안 측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알파나 로이(Alpana Roy) 아세안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대표단 등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이행위원회 계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개선 및 디지털 통상 공동연구 워크숍을 함께 개최하여 한국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및 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주최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고,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