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전라남도가 광양만권을 동북아 LNG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조4000억원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광양만권을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LNG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여수 묘도 LNG 터미널사업’은 민자 1조40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사업성이 높고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 모범 준비 사례로 뽑혔다.김영록 지사는 사례 발표를 통해 “여수 묘도에 들어설 LNG 허브 터미널로 광양만권 산단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 그리고 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이 2023년 4월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시의 관리권한에 속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이다.2023년 5월 계획수립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중장년층 여성 갱년기 예방에 나섰다.나주시보건소는 12일 관내 40~65세 중장년층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은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나주신협 빛가람지점, 송월동 나주문화센터 2개소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시작으로 갱년기의 이해를 돕는 한의약 강의, 기혈순환을 위한 기공체조 실습,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1:1 한의약 건강상담까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돼있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 교육 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고교,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충청북도는 26일 2024 미래산업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오송 SB플라자에서 개최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설명회는 우리도 기업지원 핵심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교육관련 충북지역대학혁신센터(RISE 센터)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도내 12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된 미래산업분야 통합설명회를 통해 기관별로 산재되어 수행 예정인 37개 미래선도분야 첨단전략사업에 대한 지원자격,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 총괄적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날 특별히, 기업 인력수요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주도로 민선 8기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나주시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겸한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와 공약 집행 과정의 불일치 해소를 중점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 평가하는 제도다.평가 위원은 각계각층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첫 자문회의는 소관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기반해 각 분과별 세부사업 진척 상황, 사업비 확보, 집행 비율 등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를 최대 50%로 확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공사 설립 의지를 밝혔다.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가 현행 10%에서 최대 50%로 상향됐다.또한 출자 투자 절차도 간소화됐다. 지방공기업이 다른 법인에 출자할 때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유사 검토를 이미 거쳤거나 소액 출자를 하는 경우 출자 타당성 검토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을 법령에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나주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18일 나주시청사를 방문한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에너지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정수미 본부장은 여성 간부로는 최초로 제15대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산단 조성 논의를 위해 이날 나주시청을 직접 찾았다.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약 36만평(119만7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참여 수는 총 21명으로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근무한다.일자리는 다문화가정 돌봄, 로컬푸드 품질관리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업무 보조, 영산포·원도심 권역 관광지 환경정화, 나주호 및 관광명소 가꾸기, 유아숲체험 보조원, 성북동 양심화단 환경정비, 금남동 쓰레기 무단투기 순찰 및 정화, 드들강변 꽃길 및 산책로 정비, 동강느러지 전망대 수국
전라남도 나주시에 세계 최초 ‘직류(DC)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실증단지가 들어선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공모에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직류기반 전력망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급증으로 기존 교류(AC) 전력 계통망 포화, 계통접속 지연, 출력제한 등의 문제점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도심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량 급증 추세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이른 아침 금성산 노적봉에 올라 영산강 너머 붉게 떠오른 태양을 맞이한 나주시민들은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서로 기원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년회의소(JCI)에서 주관했다.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새해 첫 떡국을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떡국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짙은 안개구름을 뚫고 기다리던 첫해가 붉게
올 한 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열심히 가꿔온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내걸린 현판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반남면 옥련마을회관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 따른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나주시에선 올해 총 136곳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 중 반남면 옥련마을, 동강면 마현·복룡마을, 봉황면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1년 여성통계에 이어 올해 청년통계를 발표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청년들의 삶과 전반적인 사회양상 등을 객관적으로 세분화한 2023년 청년통계를 21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공표했다고 밝혔다.청년통계는 민선 8기 시정 3대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청년 패키지(직장·주거·문화) 정책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2022년 12월 31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 된 만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102개
일제강점기 영산강, 영산포에 살아왔던 민중들의 애환을 담은 소설 ‘타오르는 강’을 모태로 한 문학관이 전라남도 나주에 설립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월 12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소설 저자인 문순태 작가와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나주시는 협약을 통해 소설 속 주요 배경인 영산포 지역 근대건축물(일본인지주가옥·나주시 예향로 3871-4)에 내년 3월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문학관엔 작품 활동을 위한 문순태 작가 작업실과 타오르는 강 관련 자료, 육필원고 전시실,
충청북도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고 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운영했다.도는 앞서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군 탄소중립 부서, 전문가, 시민단체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초안인 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마련했다.올해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연계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5월부터 수립하고 있다.도는 국가계획과의 정합성을
전라남도가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전남도는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수소 산업 전략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남 수소 산업 육성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처음으로 22개 시군 에너지 담당자가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전남도의 수소 산업 경쟁력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회의는 전남도 수소 산업 육성 추진 현황, 전남도 및 시군의 수소 산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수소 산업 현안 및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선 정부 정책 방향 및 지난 수소 관
나주시가 지난 8월 이뤄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전라남도와 함께 유통·판매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9월과 11월 관내 마트 등에 유통·판매 중인 수산물 6개 항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9월은 참돔·꽃게·광어를, 11월엔 굴·대구·숭어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판매 영업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주 도내 지자체 2곳의 수산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396억원 규모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생안정, 사회적약자 보호,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에 중점을 둔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 사업을 설명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8798억원, 특별회계 59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34억원과 비교해 638억원(6.4%) 감소했다.본예산 감소는 국세 수입 저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나주시 세입 약 40%를 차지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후 상수도관 세척을 통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국비 보조사업인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10곳 동·면 지역 노후 상수도관 세척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세척 해당 지역은 송월·성북·남내·금남·죽림·남외·토계·삼도동, 금천·산포면 일원의 매설 후 16년 이상 경과한 총길이 1만7248m의 노후 상수도관이다.작업 방식은 물빼기 후 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압축공기 및 소량의 물을 투입해 초속30m/s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