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우리사주조합 조합원(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사전 청약률에서 청약률 100%를 달성했다.유니슨은 앞서 유상증자(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결정을 통해 전체 발행물량 21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했다. 우리사주 조합은 조합원(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사전 청약을 실시했으며 우리사주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로 배정 주식수 210만주 전량을 모두 소화했다.유니슨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누구보다 풍력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가능성에 확신하고 있고 회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봤던 점이 반영된 것으
HD현대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 확대 추세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크게 늘었다.HD현대일렉트릭은 2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 8010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0.9%, 영업이익은 17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선별 수주 전략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분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16.1%를 기록했다.전력기기 부문이 지속적인 시장 호황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0.4% 크게 증가했다. 회전기기 및 배전기기 매출 역시 전년대비 각각 32.2%, 52.8% 증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순가트 예심하노프(Sungat Yessimkhanov) 에너지부 차관,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파블로다르(Pavlodar), 아스타나(A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 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23일 지티사이언과 연구실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FITI시험연구원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연구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다.지티사이언은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AIoT를 안전장비에 접목시켜, 장비 간 상호 연동을 통한 환경·보건·안전 등을 통합 관리하는 AIoT EHS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양 기관은 다양한 연구실 장비에 AIoT EHS 플랫폼을 적용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으로 그간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먼저 18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학여울역 세텍(SETEC)전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2024 '에서 조합공동관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한다. 조합은 이번 참가로 조합원사의 해외 수출전략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동양비엠에스(주), (주)일품이앤씨, (주)지니스, (주)협성기전 4개사와 함께 조합공동관으로 'HVAC KOREA 2024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조합원사에 향후 해외시장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HVAC KORE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와 이도근 학생연구원이 리튬이온전지 음극재의 고용량·고안정성을 확보하는 ‘실리콘-질소도핑 카본 복합음극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실리콘은 리튬이온전지의 기존 음극(-) 소재인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이상 높지만, 지속적인 충·방전 시 부피가 3~4배 팽창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실리콘 입자가 쉽게 부서져 전지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문제도 있어 단독으로 음극재에 활용할 수 없었고, 흑연에 실리콘을 일부 첨가하여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현재 많은 연
산업 현장에서 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 비파괴 검사를 많이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엑스선을 활용하지만 금속 제품은 잘 투과하지 못해 분석이 어렵다. 이런 경우 중성자를 활용한 검사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런데 최근 원자로가 아닌 가속기를 이용한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가 개발되어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입자 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중성자를 만들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해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장치는 300 마이크로미터(0.3m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포스코그룹 6개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5월 24일(금)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이번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22일 대구시 중구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본부장 강수철)과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지원 ▲ 교통안전 및 가스안전에 관한 협업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가스솔루션본부 업무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 8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Weiheng Intelligent Technology Co., Ltd.(WEIHENG)와 Starpower Network Co., Ltd.(Starpower Network)는 스마트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WEIHENG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ESS 공급업체 중 하나다. WEIHENG은 유틸리티 및 청정 에너지 발전기(태양광, 수소), 산업 및 상업용 사용자, 주거용 및 분산형 전력 저장 장치를 위한 전력 저장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배포 및 서비스한다. 또한 W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X-ray 스캐너가 제주에 구축돼 제주지역 기업들이 개발하는 배터리 활용제품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문용석)는 제주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안전성 시험동에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제조 배터리용 X-ray 스캐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5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도입됐다.전체 장비는 방사선 차폐 캐비닛, 장비 제어 콘솔 및 데이터 분석용 PC로 구성돼 있다. 재제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19일, 유럽 최대 연구소인 독일 헬름홀츠 연구협회 산하 헬름홀츠 율리히*(이하 ‘FZJ’), 헬름홀츠 베를린 재료 에너지 연구소*(이하 ‘HZB’)와 청정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 헬름홀츠 연구협회(Helmholtz Association): 독일 최대의 연구 조직으로 건강, 에너지, 환경, 항공, 우주, 수송, 재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 수행. 독일 전역에 분포한 18개의 연구소 및 연구 센터로 구성되어 대규모 연구시설을 활용한 국가 전략분야의 중장기 연구 수행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최근 미국, 베트남, 대만 시장에 판로를 구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3월 대만에 프로폴리스 치약, 4월에 미국, 베트남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액상 완제품 등을 수출하는 총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품 선적도 마쳤다.서울프로폴리스는 2023년에 글로벌 기업인 ‘암웨이’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아세안 지역 제3국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도 마쳤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유통 전문업체와
HD현대건설기계가 19일 국내 우수고객들을 울산으로 초청해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82명의 우수고객을 ‘명예이사’로 위촉했으며, 최철곤 사장이 직접 고객들에게 위촉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새로 위촉된 명예이사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비롯해 출시를 앞둔 신모델의 기술력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이어 오찬과 공장 견학, 조선소 야드 투어 등을 실시하며, 그동안 HD현대건설기계에 보내준 믿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태양광 대표단체-KPX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주요 기관(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기후솔루션)과 국내 전력계통 및 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김석철)은 1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철 KINS원장, 권현준 국립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대전시 유성구 소재 국립중앙과학관 내 과학기술관 1층에 위치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증강현실,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체험을 통해 원자력·방사선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75㎡ 규모의 공간이다.'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방사선 등 원자력·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변 확대 및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한 ‘차린 컨퍼런스 아시아(CharIN Conference ASIA)’를 19일, 연구원 안산분원 및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했다.행사에는 산업부, 안산시, KERI 등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차린, CharIN)와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 소속의 정책 리더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은 ▲전기차 정책 협의 차담회 네트워킹